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투병생활 중인 환우가 카메라로 나를 표현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사진 예술교육 프로젝트다. 2015년부터 13개 병원 약 140명의 환우가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이대여성암병원 환우 1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최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환우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봉사자와 사진의 기초, 카메라 작동법을 배웠다. 인물사진, 라이트 페인팅 촬영 등 교육과정으로 심리적 치유와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장은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아이엠 카메라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우들이 투병생활을 이겨내는데 힘을 보태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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