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센터는 올해 시행되는 첫 번째 교육 프로그램을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SW마이스터고)와 협력해 진행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정보보호·시스템·네트워크·응용프로그램·웹 보안기술·모의해킹 등 정보보호 기본 이론 일반교육(총 20회) △정보보호 실무 경험 확보를 위한 실습 집중교육(총 3회)을 운영한다.
김호성 KISA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지역 대학생에게는 정보보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고교생에게는 정보보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정보보호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면서 “구직난을 겪는 학생과 구인난을 겪는 기업 간 가교 역할로 지역 청소년, 대학생, 기업이 협업·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