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빛글림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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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빛글림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 구축한다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04.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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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온·오프라인 예술콘텐츠 서비스 기업 빛글림(대표 박진형)과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라클은 빛글림이 보유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등록해 공간주가 필요한 예술품을 편리하게 조회하고 대여·구매할 수 있는 빛글림(bitglim) 플랫폼을 구축한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오른쪽)와 박진형 빛글림 대표.
조준희 유라클 대표(오른쪽)와 박진형 빛글림 대표.
빛글림은 다양한 예술가와 작품을 전시하는 카페 등 공간을 상호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에게는 홍보·전시와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간 소유주는 저렴한 비용으로 해당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하고 인테리어함으로써 소비자 만족을 통한 매출 상승을 꾀할 수 있다.

향후에는 AI를 기반으로 한 예술작품 추천과 저작권 보호 서비스 등을 추가해 동남아시아·유럽 등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빛글림은 O2O플랫폼 빠른 시장진입을 고려해 유라클 모피어스를 활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모피어스는 기업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MADP)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스타트업은 타임 투 마켓이 중요한 만큼 짧은 사업기간 동안 완성도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모피어스를 활용하면 개발기간을 절감해 고객 빠른 시장진입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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