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기준 매출액은 24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0.6% 상승했다. 영업이익(-18억 원), 순이익(-21억 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44.7%, 25.6% 개선됐다.
아이티센 계열사 소프트센은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23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7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12% 향상됐다.
콤텍시스템은 매출 263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상승했다. 매출원가 상승 등 이유로 영업이익(-34억 원)과 순이익(-25억 원)은 일부 하락했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는 “차세대 에듀파인 인프라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한국금거래소, 소프트센 등 계열사 호실적이 반영돼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공공 IT서비스에서 검증한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맞게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 작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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