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는 보수적인 일본 IT 시장에 진출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 일본 내 높아진 인지도와 기술력을 증명했다. 제품 자체 성능과 함께 현지화 노력, 파트너사 확보등이 바탕이 됐다.
야자키 파츠는 스패로우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를 'CERT C 규칙' 100% 지원, 다양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젝트 검수 가능을 꼽았다. 푸르덴셜 생명 일본 지사는 검출된 취약점을 바로 고칠 수 있도록 각 시나리오에 맞는 수정 코드를 자동으로 제안해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지난 2년간의 활동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무한한 잠재력 있는 일본 내 보안, 품질 시장에서 확실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현지 환경에 맞게 지속적 제품 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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