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송준섭·김중균 각자대표)이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과 'DB암호화 솔루션(DAmo)'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콤텍시스템은 국내 데이터베이스(DB)시장 변화에 따라 DB솔루션 라인업을 정비하고 총판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사업화 모델 개발 등 변화하는 DB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아이티센그룹 신성장동력 '클라우드' 부문 신규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올해 상반기 IBM 등 글로벌 벤더 공급망을 확대하고 뉴타닉스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김중균 콤텍시스템 대표는 “〃DBMS, DB모니터링 솔루션(SpaceMon) 총판 사업에 이어 DB암호화 솔루션(D'Amo) 총판 계약을 체결해 DB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대표는 “급속히 성장하는 국내 클라우드 환경 데이터 보호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금융 분야에 강한 콤텍시스템과 함께 신뢰하는 암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