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부산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행사 기간 내에 진행됐다.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과 도입 기업중 ERP, MES, PLM, 보안, 장비등 총 30여개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했다.
웅진은 올해부터 스마트팩토리용 ERP '웅진팩토리원팩(Factory-Onepack)'을 시장에 선보였다. 상반기에만 11개 기업에 스마트팩토리 ERP를 제공했다. 올해 목표치를 넘어선 최대 실적이다. 기술력을 포함한 생산성 제고, 원가 절감 등 제조 혁신을 이루는 스마트팩토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수영 웅진 대표는 “제조업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스마트팩토리 핵심이며 이를 중심으로 ERP가 변화한다”면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 기술까지 손쉽게 확장 적용가능한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