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중국 자동차 기능 안전,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지능형 네트워크 테스트 장비 개발과 판매에 대한 업무를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장재웅 슈어소프트테크 청도 지사장(총경리)는 “CAERI와 계약은 중국 자동차 기능 안전 분야에서 국내 검증 도구와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중국에서 1년 이내 200만달러, 향후 5년 내 연간 1000만달러 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AERI 관계자는 “한국 SW 검증 기술 1위 업체와 협약이 주는 의미가 크다”며 “업무협약을 기회로 중국 자동차 기능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확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SW 테스팅 자동화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보유한 SW 품질 전문기업이다. 자동차, 국방·항공, 에너지·원자력, 철도, 조선·의료 등 영역에 SW 자동화 테스팅 툴 개발, 공급과 3자 검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