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SW, 울산과학대와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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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SW, 울산과학대와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10.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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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W)가 울산과학대와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양측은 스마트 팩토리 인재 육성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국내 제조업 혁신에 필요한 기술과 교육 기반을 조성한다.
 

허정석 울산과학대 총장(왼쪽)과 오병준 지멘스 SW 대표.
허정석 울산과학대 총장(왼쪽)과 오병준 지멘스 SW 대표.

지멘스 SW와 울산과학대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등 관련 SW 교육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울산과학대는 2학기부터 지멘스 SW 플랜트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지멘스 인증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내년에는 공정 시뮬레이션, MCD(Mechatronics Concept Designer)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2021년에 제조실행시스템(MES) 등 신규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울산과학대는 NX, Simcenter, Teamcenter, Opcenter 등 지멘스 SW를 관련 교육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오병준 지멘스 SW 코리아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을 양성해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 경험과 역량을 키워 국내 제조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과학대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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