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까지 시험장 입실 완료
초급 60분, 중·고급 80분간 시험 진행
초급 60분, 중·고급 80분간 시험 진행
8일 오전 10시부터 2020년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시행된다.
모든 수험생들은 오전 10시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약 20분간 시험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와 신분증 확인, 문제지 배부 및 파본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고급과 중급 시험은 80분간 진행돼 오전 11시 40분에 종료되며, 초급은 60분간 진행돼 20분 빠른 오전 11시 20분에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능검 시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우려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능검 측은 모든 수험생에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입실하도록 했고, 미착용시 입실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한 권고만 할뿐, 시험 일정은 취소하지 않았다.
이번 제46회 한능검 시험은 기존의 등급제도와 커트라인이 적용되는 마지막 시험으로 접수 인원이 급증해 전국 수험장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역대 최대 응시인원이 예상되어, 많은 수험생들은 불안 속에서 시험을 진행할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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