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0 평생교육 청년 서포터즈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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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0 평생교육 청년 서포터즈단 운영
  • 김창동 기자
  • 승인 2020.03.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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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참여 청년 14명 모집…4월부터 평생교육 모니터링 및 홍보 펼쳐

[프레스나인] 김창동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평생교육 청년 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상을 중‧장년층과 노년층 뿐 아니라 청년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오는 31일(화)까지 청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홍보 등 활동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동작구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4명 내외이다. 

신청을 원하는 분은 신청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다음달 예정인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에서 우리구 평생교육 사업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안내받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은 ▲동작구 평생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기사 작성 ▲카드뉴스, 동영상, SNS 매체를 활용한 평생교육 컨텐츠 제작 홍보 ▲학습자 대상별 학습 요구 및 실태 파악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마을교육 콘텐츠 영역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2일(목)까지 ‘마을강사 학습연구동아리’를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이다. 

참여대상은 동작구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마을강사로 구성된 3인 이상 10인 이하의 동아리 10개 팀이며, 동아리별 최대 8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활동계획서 등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연구목적의 적합성 ▲타당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마을인증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22일(수) 최종결과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노량진의 수험생 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청년층의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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