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의약 안전관리 인력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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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 안전관리 인력 채용 확대 
  • 장인지 기자
  • 승인 2020.05.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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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93명 선발 공고

[프레스나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식‧의약 안전관리 분야의 중요성과 더불어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방침이라는 게 식약처 설명이다.

채용인력 구성(자료제공=식약처)
2020년 식약처 국가공무원 채용인력(자료제공=식약처)

식약처는 18일 식품‧의야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93명을 선발하기 위한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약무7급, 식품위생9급 등 7개 직급별로 1차 서류전형을 6월 말 실시하고, 7월 중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프로세스다.

식약처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전원 인성검사와 함께 한국사영어 이외의 공인 국어시험(KBS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 한국실용글쓰기검정) 점수도 서류전형에 반영한다.

특히 철저한 직무중심 평가선발을 위해 출신학교나 나이 등 불필요한 응시자 정보의 수집은 제한하겠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약무7급 및 보건연구사의 경우 2차 면접시험에서 개인별 발표 평가를 실시, 지원자의 직무분야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부분에 대해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 부터 채용 분야별로 본부(충북 오송)평가원이나 지방식약청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https://employ.mfds.go.kr)이나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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