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KAIST, 공동연구 등 포괄적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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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KAIST, 공동연구 등 포괄적 협력 MOU
  • 장인지 기자
  • 승인 2020.07.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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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유전체데이터과 분석기술 결합

[프레스나인] 삼성서울병원과 KAIST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보건의료 연구협력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의료 및 보건관련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추진 ▲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개발과 정밀의학분야 협력 적극 추진 ▲ 추후 발굴된 관심사항에 대한 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시행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협약은 국내에서 유전체임상의학연구분야와 데이터과학분야를 각각 선도하고 있는 두 기관이 의료데이터와 최신 분석기술을 제공해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게 골자다.

권오정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강점 분야인 유전체임상의학연구와 KAIST의 앞선 데이터분석 기술을 잘 접목할 경우 데이터기반 혁신의료의 발전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신성철 총장은 "삼성서울병원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유전체 데이터분석 기술개발과 사업화, 의료 및 보건관련 기술의 임상적용 효과를 적극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KAIST 신성철 총장(좌),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
KAIST 신성철 총장(좌),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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