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무식당,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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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무식당,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0.07.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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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요리사 출신 니시미야 오사무, 천연재료 이용 덮밥 선보여

[프레스나인] 전통 덮밥 전문점 오사무식당은 지난 9일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사무식당은 식품 벤처기업 프레시고메이와 와세다야 F&B 협업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다. 일본 황실 요리사 출신 니시미야 오사무가 일본 시즈오카 현 특유의 소박함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사무식당은 18가지 천연재료가 들어간 그만의 미소타레, 쇼유타레 비법 소스를 두른 오사무식 덮밥을 선보인다.

오사무식당을 이끄는 니시미야 오사무는 20세의 젊은 나이에 황실 요리사로 임명돼 정석으로 일본 요리를 학습한 엘리트 코스 출신의 요리사다. 어린 시절부터 익힌 요리에 전통일본 음식을 기반으로 한 자신만의 요리를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해 왔다. 42년의 세월 동안 프랑스, 에콰도르, 하와이, 뉴질랜드, 가나 등 실제로 전 대륙을 돌며 자신의 요리를 전파하는 것에 일생을 바쳤다.

오사무식당 관계자는 “오사무식당은 인생의 긴 여정의 끝에 대한민국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니시미야 오사무가 평생에 걸쳐 세상에 소개한 ‘오사무스러운’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그의 요리에 대한 진정성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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