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 가장 많은 바이오기업 '씨젠', '에스티팜'
상태바
특허출원 가장 많은 바이오기업 '씨젠', '에스티팜'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1.01.15 06: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청 공개특허 기준…40여개 권리보유
코스닥 시총 상위 40개 기업 대상 조사

[프레스나인] 코스닥 상위 바이오기업들 가운데 진단업체인 씨젠과 원료의약품 업체인 에스티팜이 가장 많은 특허에 대한 권리(국내)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15일 특허청의 특허정보넷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씨젠과 에스티팜은 각각 42개, 39개 특허(디자인·상표 제외)에 대한 최종권리를 보유, 시가총액 상위 40개 바이오업체들 중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거절·취하 등 제외)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이후 등록한 특허는 씨젠 8개, 에스티팜 4개다.

키프리스 집계는 특허출원이 공개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는 등 모든 특허에 대한 집계가 아닌 만큼 각 기업의 특허활동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다.

이 집계에선 씨젠과 에스티팜에 이어 오스코텍과 휴젤, 제넥신이 각각 19개, 18개로 특허활동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후 등록된 특허는 휴젤 3개, 제넥신이 2개다.

그외 현재까지 ▲메드팩토 5개 ▲에이비엘바이오 4개 ▲박셀바이오 2개 등 순으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연구 성과를 반드시 특허로 등록하고 있지는 않다"면서 "경쟁업체에 연구내용 유출될 수 있다는 점 뿐 아니라 특허권 존속 기간이 출원일로부터 기산이 되는 만큼 여러 요소를 두고 전략적 판단에 따라 특허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비밀 등을 고려하면 공개된 특허보단 오히려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특허나 기술이 더 가치가 있는 경우도 흔하다"며 "국내 바이오업계도 출원한 특허의 개수 이상으로 특허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 상장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기업은 지난 13일 종가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 25조7773억원(코스닥 1위) ▲셀트리온제약 8조2257억원(2위) ▲에이치엘비 4조9531억원(3위) ▲씨젠 4조8087억원(4위) ▲알테오젠 4조2686억원(5위) ▲제넥신 2조6970억원(13위) ▲휴젤 2조5182억원(14위) ▲메드팩토 2조343억원(20위) ▲에스티팜 1조6417억원(24위) ▲삼천당제약1조6120억원(25위) ▲레고켐바이오 1조4542억원(30위) ▲오스코텍 1조4090억원(34위) ▲셀리버리 1조3915억원(36위) ▲메지온 1조3846억원(37위) ▲박셀바이오 1조3376억원(39위) ▲에이비엘바이오 1조3157억원(40위)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제넥신 2021-01-15 11:09:19
기자양반 늘수고많소. 제넥신 좋은 호재뉴스좀 써주시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