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이차전지용 전해액’ 제조방법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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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이차전지용 전해액’ 제조방법 특허 취득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1.02.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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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이차전지 등에 사용되는 물질 ‘시장성 높아’

[프레스나인] 파미셀은 이차전지용 전해액으로 사용되는 ‘플루오로설포닐이미드 알칼리 금속염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각종 전자기기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액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최근 전기자동차의 동력원으로서 이차전지의 사용이 실현화된 만큼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발명 기술이다. 기존 제조방법의 공정 과정을 단순화시키면서도 저비용으로 고순도의 물질을 제조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성이 높은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본 발명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번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이차전지 전해질에 사용되는 신규물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회사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내실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미셀은 지난해 매출 378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6%, 268%의 성장세를 보이며 최고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RNA 백신 수요 급증과 글로벌제약사들의 RNA치료제 제품 출시로 올해도 원료의약품(뉴클레오시드, mPEG) 매출은 지속적인 실적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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