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몽골 국립전염병센터에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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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몽골 국립전염병센터에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공급
  • 장인지 기자
  • 승인 2021.03.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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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제공

[프레스나인] 뷰노는 몽골 국립전염병센터(NCCD)에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뷰노에 따르면 몽골 국립전염병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대응 등 흉부 질환 스크리닝 수요 증가로 뷰노 제품 구매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요청, WHO의 승인 및 지원에 따라 해당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결절 ▲경화 ▲기흉 ▲흉수 ▲간질성 음영 등 주요 흉부 촬영 영상의 이상소견을 탐지, 병변 부위를 정확히 제시해 의료진 판독을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앞으로도 의료 혜택이 필요한 더 많은 국가에 뷰노의 솔루션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 국립전염병센터는 몽골에서 전염병 관리와 예방, 모니터링, 진단 및 치료를 위해 2001년 설립된 기관이다. 지난 2017년 뷰노의 인공지능 기반 성매개감염병 진단 솔루션에 대한 임상시험을 현지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1년 정도 검증 기간을 거친 끝에 뷰노의 솔루션을 몽골 주요 국립병원에 도입하기도 했다고 뷰노는 설명했다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흉부촬영 영상에서 유소견이 있는 증례들을 먼저 판독해 료진의 업무 효율성 및 정확도 개선에 도움을 주고, 병변이 있는 경우 신속한 추후 조치가 가능하다고 뷰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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