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수험생 코로나19 의심 검체 운송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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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수험생 코로나19 의심 검체 운송 전담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1.11.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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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어 안전한 수능 지원”

[프레스나인] GC셀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 치러지는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작년에 이어 수험생의 코로나19 의심 검체 운송을 전담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GC쎌
사진/GC셀

GC셀은 수능 전날인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상시 대기 체제를 유지하며 전국 250여 보건소에서 수험생의 코로나19 의심 검체를 전국 20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운송했다.

GC셀은 바이오물류 시스템을 활용, 긴급 운송 정부 과제를 포함한 전국 코로나19 검체 물류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최첨단 운송 온도 추적 시스템을 갖추고 검체 운송 전문 인력 및 바이오 물류 전용차량을 활용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수능 수험생 검체 운송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C셀은 최근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이 합병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법인이다. 세포치료제 사업과 의약품 위탁개발 및 생산(CDMO), 검체검진, 바이오물류 사업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보와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GC셀 관계자는 “전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의 검체 운송을 전담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바이오물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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