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펫푸드 시장 본격 진출…‘윌로펫’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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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펫푸드 시장 본격 진출…‘윌로펫’ 론칭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1.11.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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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먹거리 및 필요 제품 개발 계획”

[프레스나인] 유한양행은 토탈 펫케어(pet care)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 반려동물 펫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리고 이번 윌로펫 출시와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윌로펫 사료 프로젝트는 유한양행과 SB바이오팜이 반려동물 산업에서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첫 성과물이다. 

양사는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부분 등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윌로펫 사료은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먹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생육을 기본으로 한 영양성과 식감 및 기호성 등의 증진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브랜드다.

윌로펫 사료는 부드러운 키블(사료 알갱이)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수한 공법으로 차별화해 만든 윌로펫 사료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료로서 식감이 좋다. 반려동물 치아의 부담을 덜어 주고, 기호성과 소화 흡수율이 높으며, 영양의 균형성을 잘 갖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윌로펫 브랜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브랜드로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유한양행의 ‘정직한 기업, 믿을 수 있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이념에 맞게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반려동물 먹거리와 반려동물이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윌로펫 사료 사진/유한양행
윌로펫 사료 사진/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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