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파마리서치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지난 1년 동안 수출증대에 이바지한 기업들에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2015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017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이후 4년 만에 수출 규모를 2배로 성장시키며 2000만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파마리서치는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매출 성장과 더불어 남미 등 신규 시장 개척 확대를 통해 현재 총 20여 국에 에스테틱 제품을 수출 중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자사 제품들의 품질 및 효과의 우수성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더 큰 수출 성장을 이뤄내 K바이오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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