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비뇨기계 관련 신제품 라인업 확대”
[프레스나인] 안국약품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생식기포진 감염증 치료 및 재발성 생식기 포진 억제제 ‘디스포진정 250mg’(성분명 팜시클로비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팜시클로비르는 바이러스 배출기간을 유의하게 단축하고 생식기포진 병변 치유를 가속화하며, 대상포진 급성 통증 및 증상 개선 효과가 아사이클로비르(Acyclovir)와 동등하다. 또 팜시클로비르 투여 시 대상포진 후 신경통 기간이 위약 대비 유의하게 짧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디스포진정의 성분 팜시클로비르는 높은 생체이용률을 보이고 고령 환자에게 용량조절이 필요 없으며, 생식기 포진 재발 환자가 위약대비 유의하게 적었다”면서 “회사는 피부와 비뇨기계 관련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해당분야 및 내과 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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