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리스 기준, 시총 100위권내 집계
[프레스나인]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케어젠, HK이노엔, 차바이오텍 등이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특허청 특허정보넷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제외)은 케어젠이 89개(최종권리자 기준)로 가장 많았다. HK이노엔은 63개, 차바이오텍은 52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 헬릭스미스가 35개, 에스티팜이 31개, 파마리서치가 30개 등으로 비교적 많은 특허를 보유했다.
메디톡스는 최근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자회사 리비옴에 4개 특허에 대한 권리를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톡스에 남은 특허는 24개다.
그외 ▲제넥신 21개 ▲휴젤 20개 ▲지씨셀 19개 ▲오스코텍 18개 ▲알테오젠 13개 ▲엘앤씨바이오 13개 ▲엔케이맥스 10개 ▲HLB생명과학 7개 ▲에이비엘바이오 5개 ▲셀트리온제약 4개 ▲박셀바이오 3개 ▲휴마시스 2개 등이다.
다만 특허 등록이 키프리스에 반영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는 만큼 키프리스에서 공개하고 있는 집계는 특허보유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간접적인 지표다. 특허권리가 소멸됐거나 특허를 취하, 등록이 거절된 경우 등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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