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헬스시스템-세라스 헬스,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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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헬스시스템-세라스 헬스,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MOU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2.07.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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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환자 재입원율 낮추는 공동연구도 진행

[프레스나인]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헬스시스템(CHA Health Systems)은 세라스 헬스(Ceras Health)와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차헬스시스템은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을 운영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할리우드 차병원은 퇴원 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리우드 차병원 의료진은 실시간으로 65세 이상 고령 및 의료 취약 계층의 환자들의 심전도, 심박수, 혈압, 체온,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확인해 상태가 악화되는 걸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치료와 관리를 한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인 세라스 헬스는 24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RPM) 장치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차헬스시스템은 세라스 헬스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입원율을 낮추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김용석 차헬스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할리우드 차병원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차헬스시스템과 세라스 헬스 MOU 체결식 사진/차헬스시스템
차헬스시스템과 세라스 헬스 MOU 체결식 사진/차헬스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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