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열려…면접 통한 강약점보고서 등 제공
[프레스나인]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청년 Growing UP! 제1회 바른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재능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9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인증원이 매년 주관하는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 수익금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올바로 알려주고 역량개발을 돕는 취지다.
참여하는 청년들에는 채용전문면접관과 역량면접코치(CiC_Competency Interview Coach)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면접을 통해 역량·진단·코칭·개인별 역량 강약점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내용은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특강) ▲모의 면접을 통한 역량 진단 및 코칭 ▲VR 가상현실 면접 체험(민트팟) ▲개인별 역량 강약점 보고서 제공 등이다. 1부(10시~13시)와 2부(14~17시)로 진행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은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증원 행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지용 인증원장은 "최근 채용트렌드가 직무수행능력과 소프트스킬의 검증이기 때문에 역량 중심의 자기성찰과 개발을 돕는 '코칭 클리닉'이 청년들에 인기"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채용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인턴십 프로그램에 '코칭 클리닉'을 도입, 면접 후 개별 강약점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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