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도 철원군과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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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도 철원군과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실시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2.10.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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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째, 초등학생 38명 대상 장학금 지급 및 교육

[프레스나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재개되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철원군이 자매결연하여 올해 14번째를 맞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철원군의 초등학생 약 38명을 선정하여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한 뒤,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한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하여 한글과 관련된 그림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하였으며, 한국영리더십센터의 유하나 강사를 초청해 ‘한국을 변화시키는 매일 멋진 영리더’라는 주제로 리더쉽 강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인솔 교사로 동참한 김진혁 교사는 프로그램 종료 후 “서울의 박물관을 관람할 기회가 부족한 철원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역사와 유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원교육청과 협력하여 좋은 프로그램으로 매년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주었으며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송초 5학년 심아영 양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반가사유상등 역사 유물을 직접 볼 수 있어 반가웠고 프로그램들도 너무 즐거워서 좋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들이 아이들 성장에 큰 영양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철원군을 넘어 국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04년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1사 1촌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유나이티드제약은 2006년부터 철원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제14회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단체 사진.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14회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단체 사진.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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