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를 입은 포항·경주 지역 의료기관들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의사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의사회는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 의료기관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후 상임이사회에서 성금을 모아 경북의사회에 전달키로 의결했다. 그리고 지난 13일 이우석 경북의사회장께 이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대구시의사회는 올해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성금, 장애인돕기 재활 기금 등을 지원했다.
대구시의사회 관계자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사회가 앞장서 이웃돕기 성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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