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BMS 출신 의약학 개발본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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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BMS 출신 의약학 개발본부장 영입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2.10.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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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화 본격 시동”

[프레스나인] 카나리아바이오는 다국적제약사 BMS 출신 Sri Jada 박사를 의약학 개발본부장(Head of Medical Affair)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카나리아바이오 CI
사진/카나리아바이오 CI

Jada 박사는 다국적 제약사인 BMS, MSD,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등에서 의약학 전담조직인 Medical Affair팀 팀장으로 일하며 니볼루맙 등 여러 제품의 런칭을 담당했다. 

Medical Affair팀은 연구개발과 상업화 부서 간의 내부적 소통, 회사와 외부 이해 관계자 간의 외부소통, 마케팅 임상전략 수립, 전문가 및 공공 교육, 그리고 환우회와의 협력 등의 기능을 한다. 

Jada 박사는 BMS에서 카나리아바이오와 공동임상연구를 주도한 인물이다. BMS의 면역관문제 ‘니볼루맙’과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의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오레고보맙 글로벌 3상 임상 환자모집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상업화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Jada 박사는 “오레고보맙은 2상 임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 (PFS)를 30개월이나 늘리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면서 “BMS 재직 당시 카나리아바이오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오레고보맙의 가능성을 보고 카나리아바이오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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