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의료·제약 분야 임원사 17곳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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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의료·제약 분야 임원사 17곳 '22%'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3.02.1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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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 이달 임기만료 앞둬...오는 22일 정기총회서 선임

[프레스나인] 코스닥협회 임원사 가운데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 의료산업 분야 기업은 1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곳은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코스닥협회가 최근 상장사에 배포한 2023년도 정기총회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임원사(회장·수석부회장·부회장·감사·이사·명예회장·고문 포함)는 78곳이다. 이 가운데 의료 관련 업종은 21.8% 비중이다.

부회장사는 전체 24곳 중 5곳(한스바이오메드, 알리코제약, 제노레이, 휴온스글로벌, 코아스템켐온), 이사사는 21곳 중 7곳(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케이엠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동구바이오제약, 한국파마, 제테마, 피씨엘)이다. 생활용품 주력 기업인 케이엠제약은 최근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인증을 획득, 관련 기업으로 분류했다.

명예회장사는 전체 8곳 중 에스텍파마 한 곳이 있다. 협회 고문은 전체 10개사 중 4곳(서린바이오사이언스, 메타바이오메드, 루트로닉, 비트컴퓨터)이다.

의료산업 분야 임원사 가운데선 의료용 시술재료 기업 '한스바이오메드'를 비롯, 제약·바이오 기업인 '알리코제약', '인트론바이오', '한국파마' 등 4곳 임기가 이달 22일 만료된다.

임원사 중임 여부 및 신규 선임 후보사는 협회 총회가 열리는 22일 공개된다.

의료산업 분야 임원사 중에선 2017년 선임한 한스바이오메드와 인트론바이오, 의료용품 기업 '메타바이오메드' 임기가 가장 길다.

최근 선임 기업은 지난해부터 임기가 시작된 의료기기 기업 '제노레이', 제약·바이오 기업인 '휴온스글로벌'과 '코아스템켐온', '제테마', '피씨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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