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날이 더워지면서 부랴부랴 몸 만들기에 나선 이들이 많다. ‘여름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는 말처럼 얇아진 옷차림에 바디쉐입이 그대로 드러나는 터다. 몇 년 전까지 가느다란 팔다리를 가진 슬랜더 체형이 대세였다면 최근엔 탄탄한 근육을 지닌 머슬맨들이 이상적이라 평가받는다. 근육질 몸매를 꿈꾸는 남성들은 ‘쇠질’을 반복하며 단백질 섭취량을 급격히 늘린다. 하지만 조바심이 앞서면 오히려 운동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장기적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남길 수 있다. 여름맞이 운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꼭 챙겨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지 살펴봤다.
▲무작정 단백질 섭취 늘리기보단 근 합성 돕는 아르기닌 더해야
단백질은 근육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신체가 필요로 하는 양을 초과해 섭취하면 몸에 무리로 작용한다. 단백질의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암모니아가 빠르게 축적돼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이 신장 기능을 떨어뜨릴 우려도 있다. 성인의 하루 단백질 필요량은 체중 1㎏당 0.75~1g이다. 근육을 키울 땐 체중 1㎏당 1.2~2g을 섭취하면 충분하다.
근 성장 효과를 지원하고 싶다면 아르기닌 등 다른 영양소를 더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운동 전후 섭취하면 피로감을 줄일 수 있고, 단백질 합성을 활성화해 근육 성장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아르기닌이 체내 흡수가 잘 안돼 식품만으로 충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많은 운동족들이 아르기닌을 별도의 보조 식품으로 섭취하는 이유다.
시중의 아르기닌 제품을 고를 땐 함량이 명확히 표시된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지, 복합 설계된 시너지 영양소가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혈관 케어 전문 브랜드 써큐란의 아르기닌은 하루 한 포만으로 아르기닌을 6000㎎이나 보충할 수 있다. 활력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B6와 나이아신, 면역력을 지키는 영양소 아연도 빠짐없이 담겨 있다. 아르기닌 원료 특유의 쓴 맛을 상큼한 블루베리 향으로 마스킹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운동 후 샤워, 미지근한 물에 쿨링 효과 바디워시 쓰는 것이 좋아요
운동 후엔 더위를 떨치기 위해 찬물로 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같은 습관은 혈관과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 체온이 상승한 상태에서 찬물이 닿으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혈압을 상승시킨다. 특히 잠들기 전 찬물로 샤워하면 중추신경이 깨어나 숙면을 방해하고 근육의 피로를 풀어낼 기회도 사라진다.
간혹 근육통을 완화하고자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뜨거운 온도에 오일막이 과도하게 제거되면서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콜라겐 파괴가 촉진돼 탄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의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는 운동 후 달아오른 피부의 열감을 낮추는 효율적 대안이다. 실제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신속한 쿨링 효과를 입증한데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마쳐 민감한 피부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티트리, 병풀, 알로에, 비타민C 유도체 성분 조합으로 피부 진정도 기대할 수 있다. 감미로운 머스크 향을 지녀 여름철 불쾌한 체취를 지워내는 데도 제격이다.
등을 가득 메운 피부 트러블로 웃옷을 벗기 주저한다면 필리더스의 스크럽 바디워시를 만나볼 것을 권한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30% 두껍고 피지선이 많아 트러블 발생 위험이 크다. 필리더스 스크럽 바디워시는 각질 케어의 대표성분 살리실릭애씨드와 식물유래 성분을 통해 유분, pH, 피지 개선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