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GMP 제조시설 투자 완료로 새로운 사업 확장 박차
[프레스나인] 제약회사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두원사이언스제약은 지난 10월4일 회사 지분 양수도 계약을 마무리했고, 신약 개발 전문가인 윤병학 대표이사(서울대 의학박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수의 바이오 상장사 대표를 역임한 윤병학 박사는 저분자 항암제부터 세포치료제, 근골격계 단백질 치료제, 항바이러스제제까지 다양한 연구 및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진행해온 의약품 개발 전문가다. 현재는 코스닥 상장사인 카나리아바이오에서 난소암 치료제인 오레고보맙의 임상개발을 주도하며 신약 개발 총괄사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두원사이언스제약은 카나리아바이오의 관계사인 세종메디칼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윤병학 박사는 두원사이언스제약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윤 대표는 “두원사이언스제약이 신축한 GMP시설이 식약처로부터 의약품제조 승인을 받았고, 계속해서 품목을 늘여가면서 앞으로 급속한 매출 성장이 가능한 종합 제약사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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