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경영혁신 중소기업에 '원비즈플라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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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경영혁신 중소기업에 '원비즈플라자' 지원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02.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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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 중소기업에게 무료 제공
신용분석 서비스, B2B 마켓, 보증서대출 지원

[프레스나인] 우리은행이 경영혁신 중소기업에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26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이 운용하는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가 메인비즈(MAINBIZ) 인증 기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메인비즈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말한다. 이외에도 우리은행은 메인비즈 중소기업에게 ▲신용분석 서비스 ▲B2B 마켓 ▲ 보증서대출 지원 등을 지원한다.

2010년 설립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해 메인비즈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과 경영혁신을 이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메인비즈로 인증받은 중소기업은 약 2만3천여개에 달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를 통해서 메인비즈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은행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추구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금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이 2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오른쪽)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석용찬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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