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내 지역환경은 내가 살린다" 1사 1하천 살리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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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내 지역환경은 내가 살린다" 1사 1하천 살리기 참여
  • 김현동 기자
  • 승인 2024.03.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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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직원들이 ‘1사 1하천’ 실천을 위해  강변의 오물을 수거하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직원들이 ‘1사 1하천’ 실천을 위해  강변의 오물을 수거하고 있다.

[프레스나인]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환경 보호를 위한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직원들이 울산 울주군에서 진행하는 1사 1하천 살리기 운영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현장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울주군에서 주관해 기업체와 민간단체가 주변 하천 담당 구간을 지정해 해당 하천을 정화하는 환경봉사활동이다. 전국적으로 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사 1하천 살리기가 진행  중이다. 고려아연은 해당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01년부터 약 23년간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울주군은 환경정화에 노력한 공을 인정해 표창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내가 일하는 지역의 환경은 내가 살린다는 생각으로, 하천의 생명력을 되찾는데 노력하고 있다. 하천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발전하는 데 지속적인 협력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해당 캠페인 외에 다양한 CSR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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