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서울센트럴신경외과는 성남시청 복싱팀 선수들과 주치의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남시청 복싱팀 주태욱 감독님, 정해든 선수, 박성주 선수, 김택민 선수, 선수진 선수, 이예찬 선수, 서순종 선수, 손석준 선수, 윤태근 선수 등이 참석했다. 선수진 선수 외 2명은 2024년도 7월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복싱 유망주 선수들이다.
협약서를 통해 서울센트럴신경외과는 성남시청 복싱팀의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와 훈련 중 발생하는 부상을 치료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경기 중 부상 선수가 발생할 경우 정밀 진단의 제공, 치료와 회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 입장에선 앞으로 있을 경기를 준비하고, 부상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성남시청 복싱팀 선수들은 직접 싸인한 복싱 선수 유니폼을 주치의 원장에게 전달했다. 복싱 선수용 글러브에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싸인을 담아 병원 내 비치할 예정이다.
협약식 행사 이후 참석한 모든 선수들과 감독은 서울센트럴신경외과에서 주치의 진료를 보면서 선수들마다 각자 아픈 부위에 체외충격파 치료 및 주사 치료와 수액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이번 협약식은 평소 복싱 협회와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화이트생명과학에서 성남시청 복싱팀과 서울센트럴신경외과에 제안해 이뤄졌다.
서울센트럴신경외과 김진규 원장은 "성남시 엘리트 복싱 선수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의료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며 "2024년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훌륭한 인재들의 의료지원을 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대선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