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신한은행,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선사하는 ‘S-Classic Week’ 연주회 개최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공연 ‘2024 S-Classic Week’를 개최한다.
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과 2021년 6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권 최초로 클래식 저변 확대 및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천원의 행복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 S-Classic Week 개최를 정례화 하고 있다.
천원의 행복 프로젝트는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예술장르의 공연을 입장료 1000원으로 쉽게 만날 수 있게 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은행의 S-Classic Week 공연 입장권 판매수익은 세종문화회관 꿈나무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이번 공연에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 중 20명이 ▲8월 14일 Duo & Trio ▲8월 15일 Mozart Aria & Chopin ▲8월16일 Solo to Quartette ▲8월 17일 Solo & Duo 를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5, 16일에는 미국 3대 피아노 콩쿠르인 지나 바카우어 올해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율’의 연주가 예정돼 있고 17일에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 진출한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의 솔로 연주가 예정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으로 시민과 고객들이 양질의 공연을 감상하시고 즐거움과 낭만을 경험하는 여름밤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주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클래식 콩쿠르가 될 수 있도록 신한음악상을 더욱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금빛 쿠폰을 향해 쏴라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 파리올림픽과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Team Korea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응원에 열기를 더하고자 '금빛 쿠폰을 향해 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원큐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적금 상품 중 하나인 ‘내맘적금’에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금빛, 은빛, 동빛 쿠폰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손님들은 금리우대 쿠폰을 통해 내맘적금 가입 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5%를 포함해 ▲금빛 쿠폰 적용 시 최고 연 5.5% ▲은빛 쿠폰의 경우 최고 연 5.0% ▲동빛 쿠폰의 경우에는 최고 연 4.7%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금리우대 쿠폰 적용 시 내맘적금은 1년제 정액적립식, 월 50만원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Team Korea 굿즈 20명 ▲파리크라상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 100명 ▲파리바게뜨 5000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너스 혜택으로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Team Korea 응원하기 버튼을 이벤트 기간 중 8월과 9월 각 1회, 총 2회 이상 터치 시 추첨을 통해 금빛 금리우대 쿠폰을 1000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해외에서 국위선양하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금빛, 은빛, 동빛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하는 대손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님과 공감하며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며 손님 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맞아 SNS채널 전면 개편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대고객 접점 확장을 위해 SNS 채널을 개편, 개설해 보다 다양하게 많은 고객과 만나는 방안을 확장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은 기존 운영하던 대구은행 채널의 정형화된 금융관련 콘텐츠에서 탈피, 함께하면 즐거운 친구같은 금융을 목표로 iM뱅크만의 방식으로 금융과 경제를 보다 다양한 주제로 단순하고 재미있게 제시한다. 'iM your friends – 친구같은 금융’ 콘셉트에 맞춰 남녀노소, 특히 금융을 어렵게 느끼는 MZ세대가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쉽고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의 전면 개편이 이뤄졌다.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슈카가 경제 관련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머니가 머니 콘텐츠가 리뉴얼의 주요 콘텐츠다. 금리가 머니·은행이 머니?·화폐가 머니 등 막연한 개념의 금융 관련 소재를 MZ세대 눈높이로 풀어낸 영상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돈으로 나라를 세울 수 있을까?, 쌍둥이면 페이스 아이디가 풀릴까? 등의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금융 관련 상상을 지식에 근거해 설명해주는 상상대로 컨텐츠는 5분 내외 풀영상과 쇼츠로 구성해 궁금증을 속도감 있게 설명해 준다.
또, 인스타그램의 경우 대구은행 계정으로 운영되던 기존 인스타그램을 iM뱅크 계정으로 리뉴얼해 지속 운영하는 한편, 지역 문화를 알릴 지역 로컬가이드의 목표로 신규계정 디디다를 신설했다. 디디다는 본점을 대구에 두고 지역적인 시중은행으로 거듭나는 iM뱅크의 뜻을 SNS플랫폼을 통해 풀어낸 사례로 눈길을 끈다. 소외된 지역문화나 테마를 복고 콘셉을 통해 MZ세대에 문화적 자극을 주며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신규 구독자 확대와 더불어 공감 형성을 해나갈 예정이다.
iM뱅크는 다양한 통로로 고객들과 소통해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iM뱅크와 리뉴얼되는 SNS플랫폼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중은행 전환기념 대구FC브랜드데이와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 등의 지역 연고팀 행사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디디다를 알리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는 10글자로 말해요, 듣고싶은 유튜브 주제 선정, 간단한 금융퀴즈 등의 고객소통 이벤트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경계없이 전국구 고객과 만나는 소통 창구로 SNS를 적극 활용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양질의 컨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좀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며 “지역에 기반을 둔 시중은행으로 대구·경북을 다양하게 알리고자 하는 노력도 지속하면서 다방면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iM뱅크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하나카드 손 잡고 PLCC 신용카드 ‘WIDE’ 출시
토스뱅크가 하나카드와 협업해 고객들이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를 선보였다.
WIDE는 토스뱅크에서 신청을 받아 하나카드가 발급하는 PLCC 신용카드로 국내, 그리고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본 1%의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이 40만 원 이상인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은 2배가 된다. 고객들은 2%의 청구 할인이 적용돼 월 최대 10만원,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아낄 수 있게 된다. 단, 세금, 공과금, 상품권 등은 할인 혜택과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들은 대체로 전월 실적 조건을 충족해야만 하는 이른바 결제 장벽이 있었다. 또 이를 충족하더라도 할인율이 낮게 적용(0.7% 이하)되거나 특정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에만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등 물리적 장벽도 높았다. 하지만 WIDE는 상품명에 반영된 바와 같이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모든 가맹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할인율을 기본 적용했으며, 전월 결제 실적에 따른 추가 할인율까지 더했다.
이번 출시에 맞춰 WIDE 발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카드를 최초 등록하면 그 다음달까지 결제 실적과 관계없이 2%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이벤트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하나카드와 협업해 고객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맞닥뜨리는 심리적·물리적 장벽이 되는 조건들을 없앤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고객 중심의 혜택 제공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메가박스' 열흘만에 50만 좌 돌파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22일 출시한 5번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with메가박스'가 출시한 지 약 1주일 만에 50만 좌를 돌파했다.
저금통with메가박스는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 저축상품 저금통의 제휴 상품이다.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영화관람권·스낵 할인쿠폰 등 최대 2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에 힘입어 저금통with메가박스의 누적 계좌 개설 수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50만 좌를 돌파했다. 지난 22일 서비스를 오픈한 지 약 1주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1일 기준 누적 계좌 개설 수는 56만 좌에 달한다.
고객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2030 고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대(31.9%)와 30대(27.7%) 고객 비중은 약 60% 수준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40대(24.8%), 50대 이상(14.2%)이 뒤를 이었다. 저금통 계좌 개설 좌수 역시 출시 이전과 비교해 약 2.5배가량 늘었다.
파트너사인 메가박스와는 2022년 mini 26일저금 이후 두 번째 제휴다. 인기 요인은 소위 극장가 성수기로 분류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메가박스 할인 혜택이 유용하게 느껴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메가박스를 오는 1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저금통은 물론 26주적금·mini26일저금·한달적금·기록통장까지 꾸준히 선보인 제휴 상품에 많은 고객들이 호응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융 및 생활 플랫폼으로써 일상 속 유용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은행권 최초 전자무역 통한 수입금융상품 신청 서비스 도입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전자무역서비스(EDI)로 송금 방식 수입결제를 지원하는 ‘KB 페이먼트 유산스’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EDI란 수출입업무 관련 서류를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표준화된 형식에 따라 작성된 전자문서로, 전자무역 기반 사업자를 통해 무역업체와 은행간 표준화된 전자문서를 교환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EDI 이용 고객은 비대면으로 KB 페이먼트 유산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무역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에서 신청부터 처리 결과 회신까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B 페이먼트 유산스는 국내 수입기업이 해외 수출기업에 수입물품 대금 지급 시 해외금융기관과 협업해 낮은 금리로 대금을 먼저 지원하는 수입금융상품이다. 국민은행의 높은 신용도를 통한 낮은 금리의 자금지원이 가능해 수입기업의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널 확대로 수출입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출입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도농상생을 위한 제주 흑한우 판매전 진행
농협경제지주는 도농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8일까지 '제주 흑(黑)한우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축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조합을 위해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가 주최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인천축산농협 ▲대전축산농협 ▲광주축산농협 ▲부산축산농협 등 6개 판매장에서 진행된다.
판매 시작일인 2일에는 김태용 협의회장, 최덕식 강원양돈농협 조합장, 김용관 서귀포시축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양돈농협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개최했다. 김태용 협의회장은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수행과 제주 흑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으며, 도농상생 축산물 판매코너의 운영계획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