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harm]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허셉틴 시밀러 유럽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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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arm]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허셉틴 시밀러 유럽 허가 획득
  • 임한솔 기자
  • 승인 2024.09.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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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허셉틴 시밀러 유럽 허가 획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회장 박소연)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파이프라인명 HD201, 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승인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국내 3번째에 해당한다. 7월26일 유럽의약품청(EMA)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의 승인 권고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로써 투즈뉴는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서 연간 5조5000억원에 달하는 세계 무대에 공식적으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최종 승인에 따라 기존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판매허가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사실상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창립 이래 파이프라인으로 실현되는 첫번째 마중물인 셈이다. 이후 판매 개시에 따른 물량 발주가 시작되면 매출이 본격 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지역 판매사 계약 후보로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후발주자로서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사가 거론된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내달 8~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의약품 전시회(CPHI Milan 2024)에서 이와 관련한 미팅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투즈뉴의 승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3상 결과 분석이 진행 중인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HD204의 품목 허가 준비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소연 회장은 “풀밸류 체인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파트너사의 영업력은 투즈뉴의 정식 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시장점유율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랜 기간 공들인 투즈뉴의 유럽 최종 승인 노하우를 토대로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15종의 신속개발을 진행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웅그룹 다나아데이터, 네이버·KMI와 건강코칭 서비스 ‘에스크미’ 론칭

대웅그룹의 인공지능(AI) 의료 빅데이터 기업 다나아데이터(대표 이창재)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와 협력해 AI 기반의 건강코칭 서비스 '에스크미'를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크미는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여 수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의 초거대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한 AI 시스템을 통해 정보 오류를 최소화하면서도, KMI의 풍부한 검진 데이터를 학습하여 더욱 정확하고 개인친화적인 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수검자는 특정 검진 항목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건강 관리 조언을 즉시 제공받을 수 있다. 

에스크미는 현재 ▲건강검진 결과 해석 ▲검사항목 설명 ▲의료용어 해설 ▲건강관리 방법 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향후에는 사용자의 질문 이력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받아야 하는 검사를 사전에 알려주고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확대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제안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다나아데이터는 에스크미를 시작으로, ‘나만의 건강 AI 코치’라는 더 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개인의 건강과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추세를 분석하여 필요한 코칭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코칭 서비스 에스크미. 사진/대웅제약
건강코칭 서비스 에스크미. 사진/대웅제약

◇GC녹십자 ‘지씨플루’, 2년 연속 태국 정부 독감백신 입찰 전량 수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의 태국 국가 접종 사업을 위한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량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2014년부터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입찰에서 입찰 물량 407만도즈 전량을 수주함으로써 누적 수주량 1000만도즈를 돌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해외 수출계약 체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독감백신은 유행 계절을 타는 제품으로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인정받은 지씨플루는 개별 국가 공공시장에서도 역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한 국산 백신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지난해 독감백신 누적 생산량이 3억도즈를 넘어섰다.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사진/GC녹십자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사진/GC녹십자

◇셀트리온, 유럽망막학회서 아이덴젤트 3상 52주 결과 발표...유효성 확보

셀트리온이 유럽망막학회(EURETINA)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CT-P42(제품명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CT-P42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52주간 평가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 모두 최대 교정시력(BCVA) 평균 변화량이 베이스라인 대비 16주차까지 꾸준히 증가한 후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돼 CT-P42의 장기 치료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중심망막두께 평균 변화량 등 다른 2차 유효성 평가변수와 안전성에서도 결과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주요 국가에서 허가 획득 시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판매 전략 수립과 출시 채비에 나설 방침이다. 

아이덴젤트의 오리지널 제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3억6000만달러(약 12조1680억원)를 달성했따. 셀트리온은 지난해 미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 CT-P42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허가 절차가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5월에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하고 약가를 확정해 시장에 출시된 상태다.

사진/셀트리온
사진/셀트리온

◇휴젤, 인도네시아서 ‘레티보’ 론칭 기념 행사 성료

휴젤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론칭 행사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티보’의 인도네시아 출시를 기념해 레티보의 제품 우수성과 임상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지 의료 전문가(HCPs) 및 의료계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풍부한 임상적 경험을 갖춘 유럽 출신 레티보 연자 콘스탄틴 프랑크(Konstantin Frank)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현지 피부과 전문의 및 에스테틱 KOL로 구성된 연자단이 레티보를 활용한 부위별 시술법, 시술 트렌드 등을 소개했다.

론칭 행사에 앞서 휴젤은 톡신 사용 수요가 많은 주요 클리닉을 대상으로 핸즈온 워크숍도 진행했다. 콘스탄틴 프랑크가 연자로 나서 ‘아시아인을 위한 레티보 해부학적 가이드’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후 참여자들은 핸즈온을 통해 시술법을 확인하고 직접 사용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휴젤 관계자는 “태국 다음으로 동남아 최대 미용성형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레티보를 론칭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레티보의 우수성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학술 세미나, 핸즈온 워크숍 등 현지 의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휴젤
사진/휴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주요 뷰티 어워드 수상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이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라인이 주요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경쟁력과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마데카 프라임은 뷰티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의 ‘2024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 디바이스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글로우픽 어워드는 소비자의 실제 사용 후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뷰티 제품들을 선정하는 만큼 공정성과 신뢰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로 ▲브라이트닝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 3가지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센텔리안24 부스팅 앰플과 함께 사용 시 3중 모공 케어, 피부 투명도(맑기) 개선, 피부결, 각질 개선, 12층 피부 층별 보습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올해 출시한 신제품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최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2024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스킨케어 디바이스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해당 어워드는 심사위원 250여 명의 블라인드 테스트 및 설문 조사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트랜듀서를 통한 미세집중초음파(MFU-Micro Focused Ultrasound)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마이크로 탄력 샷 케어를 선사한다. 스페셜 탄력 케어를 위한 ▲집중초음파(HIFU) 모드와, 데일리 피부관리를 위한 ▲흡수 모드 등 2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동국제약 56년 피부과학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보인 마데카 프라임 라인은 출시 초기부터 이어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경쟁력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데카 프라임 라인. 사진/동국제약
마데카 프라임 라인. 사진/동국제약

◇동성제약,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최대 45% 할인율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DS 바이오’와 민감성 피부전용 보습 페이셜&바디라인 ‘아토 24’를 선보인다.

동성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 바이오’는 아기 유산균과 비타민D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DS 바이오 이지드롭 유산균과 비타민D 400IU 제품을 최대 할인율로 판매 예정이다.

‘DS 바이오 이지드롭 유산균’은 세계 3대 유산균 제조회사인 랄망로셀사와 듀퐁-다니스코사의 원료가 사용됐다. ‘츄어블 비타민D 400IU’ 경우 어린아이부터 할머니까지 온 가족 뼈 건강을 위한, 씹어 먹는 비타민D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아토 24(ATO24)는 소중한 우리 아이 피부를 위한 바디케어로 민감한 유아 피부에 도움을 주는 모이스처라이징 로션과 클렌징 워시, 에몰리엔트 크림 제품을 준비했다.

동성제약은 행사 기간 ▲최대 45% 할인율 ▲가격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 ▲쉽게 참여 가능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부스는 코엑스 A홀 F135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동성제약
사진/동성제약

♢알피바이오 '졸음 부작용 적은 알레르기약' 6개월만에 2800만 개 돌파

알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졸음 부작용 적은 알레르기약'이 출시 6개월만에 누적 생산량 28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번에 출시된 일반의약품 '펙소페나딘(60mg) 연질캡슐 알레르기약'은 공식적으로 국내 출시 6개월만에 누적 생산량 2,800만 개(캡슐 단위)을 넘어섰다. 이 제품의 생산량은 2023년 1,300만 개에서 2024년 1,500만 개로 급증하면서, 전년 대비 15.38% 성장을 달성했다. 출시 전부터 대형제약사가 앞다투어 제품 출시를 요청해오며 가파르게 실적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제품은 알피바이오가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고, 4곳의 대형제약사가 판매를 담당한다. 이 제품의 공식판매사는 ▲SK케미칼(바로팜 제휴)의 '노즈알연질캡슐' ▲녹십자의 '알러젯연질캡슐' ▲JW중외제약의 '알지퀵연질캡슐' ▲종근당의 '쿨노즈에프연질캡슐'이다. 

펙소페나딘은 항히스타민제 중 가장 졸음 부작용이 적은 성분으로, 낮 시간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알피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알피바이오의 '펙소페나딘 가용화 특허공법(특허등록번호: 10-2222271)'을 통해 펙소페나딘 성분을 기존 정제에서 연질캡슐로 제형을 개발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개선했다.

따라서 이번 제품은 공부에 집중해야 될 학생, 졸음 운전이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지는 운수업 종사자와 같이 낮 동안 졸음을 피해야 하는 소비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펙소페나딘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 중 유일하게 '꽃가루, 집먼지(실내먼지)'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 완화 효과를 입증해 봄과 가을철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에도 1차 약제로서 적합하다.

알피바이오 측은 "알레르기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정 성분과 제제에 대한 수요가 분명해지고 있다"며 "당사의 펙소페나딘 연질 캡슐은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일상 활동을 방해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소비자 요구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고 밝혔다. 

또한 "알레르기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알레르기 약은 효과가 빨라야 한다"며 "연질캡슐은 내용물이 액상이라 효과가 빠르기 때문에 알레르기 치료제로 적합한 제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알피바이오는 펙소페나딘을 국내 최초로 가용화해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들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생산 부문에서 15.38% 성장률 달성은 우리의 운영 능력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증가하는 알레르기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개선 및 확장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성장 궤적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알피바이오
사진/알피바이오

 

♢동아쏘시오홀딩스 통합보고서,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통합보고서 가마솥이 '2023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한다. LACP가 해마다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처음으로 LACP 비전 어워즈에 참여했으며, ▲표지 디자인 ▲스토리 구성 ▲창의성 ▲정보 전달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 세계 출품작 가운데 가장 우수한 100대 작품(Top 100 Worldwide Rank)에도 선정됐으며, 40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 상위 20개 기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가 담긴 보고서가 글로벌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사회책임경영 체계를 세계적 눈높이에 맞춰 고도화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업의 종합적 가치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2019, 2020, 2022년 통합보고서 가마솥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일양약품,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전시관 운영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은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홍보전시관을 설치, 소비자 체험부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22일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됐다.

일양약품은 홍보부스 참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지원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순발력게임 및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특히 '고단위 복합위장소화제 – 위제로알파정'을 알리는 '위제로 바로알기 제품홍보 부스'를 설치해 순발력 봉잡기 게임의 각 봉에 위제로 적응증을 기입해 부스를 찾는 관람객과 외국인에게 위제로의 제품과 소화/위장약으로써의 적응증을 알려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 인삼드링크 '원비디' 및 '타우스제트액' 드링크를 부스 방문객들에게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위제로 마케팅 담당자인 신태양 PM은 "일양약품은 앞으로도 문화와 소비자 브랜드 파워를 갖춘 청년 세대와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행사 참여 및 홍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만 8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한 일양약품 대표 소화제인 위제로의 잠재고객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일양약품
사진/일양약품

 

♢파마리서치, 뷰티 디바이서 '리쥬리프' 소유 겟잇뷰티 프렌즈 론칭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의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REJULIFT)'가 23일 오후 9시 CJ온스타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서 론칭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웹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자기 관리로 유명한 연예인 '소유'가 직접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를 소개한다.

첫 론칭 방송인 만큼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송 중 구매고객은 한 달에 5만 원 대로 리쥬리프를 구매할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카트리지 살균 보관함', '에스테틱 세안 밴드', '리쥬란 턴오버 앰플' 본품 등 16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 후 포토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리쥬란 리커버 힐러 부스팅 젤' 본품도 증정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의 인기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리쥬리프를 선보이는 만큼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평소 효과적인 탄력관리를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이번 라이브 방송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쥬리프는 리쥬란코스메틱에서 만든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피부 탄력 케어 및 콜라겐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 전문 기관에서 받아왔던 초음파 고주파 케어를 하나의 기기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진/파마리서치
사진/파마리서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아시아'서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홍보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는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에 참가, 기능성 소재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식품 박람회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행사 기간 동안 회사가 보유한 다수의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분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 중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마련한 별도의 세미나에 참여해 피부 면역과 관련한 기능성 원료인 'RHT3201'을 비롯한 차별화된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를 선보였다.

홍보 활동과 함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현지 사업 제휴 및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사 발굴에도 중점을 두고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22년부터 태국의 헬스케어 품목 유통 업체와 제휴를 맺고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반제품을 공급해왔으며, 현재 완제품 공급,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등으로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20여 종의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 원료 등 회사가 보유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등을 활용해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 기술 및 인프라를 토대로 지난 2016년 기업 분할을 거쳐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이다. 현재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 OEM과 ODM 및 원료 공급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일회용 무방부제 점안액 '눈앤쿨' 출시

한미약품이 환절기 건조하고 화끈거리는 눈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일회용 무방부제 점안액 '눈앤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주요 유효 성분인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 함량을 기존 0.5%에서 0.6%로 늘려 점안 효과 지속성을 높여준다.

CMC는 물에 녹는 섬유소의 일종으로 수분을 끌어들여 눈물층을 두텁게 해주며 각막 상피세포 재생을 돕는다.

눈앤쿨은 눈의 건조 또는 바람·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 등 불쾌감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자극감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또 강하지 않은 소량의 멘톨이 첨가제로 함유돼 산뜻함과 상쾌함을 주며, 일회용 제품이어서 장기간 반복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균 감염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푸른 바다가 연상되는 패키지 디자인의 눈앤쿨(NunenCool)은 이름 그대로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며 "지난 4월 비타민과 콘드로이틴을 함유한 ‘눈앤큐’에 이어 이번에 눈앤쿨도 출시됨에 따라 다양한 인공눈물 라인업을 갖추고 눈 건조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한층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눈앤쿨은 한미약품그룹의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되며,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직접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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