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harm] 에스바이오메딕스 “임의 감사 검토 결과 자본잠식률 50% 미만 확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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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arm] 에스바이오메딕스 “임의 감사 검토 결과 자본잠식률 50% 미만 확인” 外
  • 임한솔 기자
  • 승인 2024.09.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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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에스바이오메딕스 “임의 감사 검토 결과 자본잠식률 50% 미만 확인”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올해 7월 기준으로 진행된 임의 감사 검토를 통해 자본잠식율이 50%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투자주의 환기종목이 즉시 해제 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나, 환기종목에 부합되지 않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반기검토 사실확인에서 반기 자본잠식률 100분의 50이상이 발생되어 8월16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은 자본잠식율이 50% 이상이면 지정되며, 회사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상품평가손실 26억원의 반영이 환기종목 지정 중 큰 원인이라고 해석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주가는 3월 말 기준 1만1720원이었으나 6월 말 3만9050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에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로, 단기 주가 상승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감사의견은 연결과 별도 재무제표 모두 적정의견을 받았다.

이와 관련 회사는 7월을 기준으로 회계 정책을 변경해 감사인으로부터 임의 감사 검토를 받았다. 임의 감사 검토는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 회사가 환기종목에 부합되지 않는 다는 것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검토를 통해 회사는 자본잠식율이 50% 미만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코스닥 상장 규정상 자본잠식 50% 이상에 따른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 해지는 반기(6월 기준) 및 온기(12월 기준) 재무제표를 통해 가능하다. 따라서 관련 사항에 따른 회사의 환기종목 지정 해제는 내년 3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본 임의감사는 회계정책 변경을 통해 회사가 환기종목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며 “얼마 전 발표된 3자 배정 유상증자와 함께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임상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에스바이오메딕스
사진/에스바이오메딕스

◇대웅제약, 나보타 에스테틱 솔루션 공개... '얼굴부터 바디라인'까지 개선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의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 에스테틱 솔루션을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세미나다. 이번 클래스는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발표는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울산점)이 맡았다. 최 원장은 최근 미용 시술 트렌드가 얼굴을 넘어 바디로 확장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나보타를 활용해 어깨와 종아리 같은 대근육 부위에 시술하는 바디톡신 시술법과 나보타와 봉합사 스위츠를 병행한 처진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복합 시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라이브 시연’과 ‘핸즈온 일대일 코칭’ 세션에서는 나보타-스위츠의 복합 시술법이 소개됐으며, 참석한 의료진들도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의 마스터 클래스가 전문 의료진들 사이에서 양질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급변하는 시장과 환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시술법을 신속히 공유하고, 의료진 간 학술 지식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큐라클, 유럽 망막학회서 CU06 임상2a상 결과 발표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이 유럽 망막 전문가 학회(EURETINA)에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CU06’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미국 임상2a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력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인한 세계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 CU06은 지난 7월 미국 망막학회(ASRS)에 이어 국제 학회에서 잇따라 임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안과 전문의 및 학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임상2a상 발표는 CU06 글로벌 과학자문위원이자 망막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 알려진 빅터 곤잘레스 박사(Dr. Victor H. Gonzalez)가 맡아 e-포스터 발표로 진행됐다.

해당 임상에서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에게서 최대교정시력(BCVA) 개선 효과를 보였다. 황반중심두께(CST)는 유지하였으며, 용량의존적으로 부종의 해부학적 개선이 관찰됐다. 또한 약물과 관련된 심각한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도 입증했다.

큐라클은 CU06의 후속 임상을 위한 채비에 전념하고 있다. 큐라클 관계자는 “최근 임상2b상에 사용될 신규 제형의 Application batch 생산 및 FDA 사전미팅을 위한 CRO 계약을 완료했다”며 “K-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 및 유수의 기관과 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큐라클
사진/큐라클

◇조아제약, 정력감퇴 치료 돕는 일반의약품 '신화옥로환(온신산)' 출시

조아제약이 남성의 성기능 개선을 돕는 일반의약품 '신화옥로환(온신산)'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화옥로환(온신산)은 조선시대 최고 한의서인 동의보감 처방을 그대로 적용했다. 숙지황, 우슬, 육종용, 오미자, 파극천, 두충, 복령, 맥문동, 건강, 감초 10가지 한방 생약 성분이 남성의 정력감퇴와 음위(발기부전)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신화옥로환(온신산)이 정력감퇴와 음위(발기부전)증을 호소하는 남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옥로환(온신산)은 1회 1포, 1일 3회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한다.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화옥로환(온신산). 사진/조아제약
신화옥로환(온신산). 사진/조아제약

◇경남제약, 일회용 점안제 ‘경남티어앤톡모이스처점안액1.0%’ 출시

경남제약은 일회용 점안제 브랜드 ‘티어앤톡’의 신규 라인업 제품 ‘경남티어앤톡모이스처점안액1.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도록 기존 ‘티어앤톡’과 성분 차이를 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한 ‘티어앤톡’은 보습 성분으로 알려진 ‘트레할로스’ 성분 점안제로 높은 보습력을 제공하며 안구건조, 피로에 도움이 된다.

‘경남티어앤톡모이스처점안액1.0%’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이 주성분이다. 이 제품은 안구건조, 바람과 태양에 노출돼 생기는 화끈거리는 증상, 자극감, 불쾌감 등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CMC 성분은 눈에서 수분을 끌어들여 눈물층의 양을 증가시키고 수성층 부족에 의한 안구건조증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점도가 높아 우수한 점착성과 두꺼운 질감으로 오랜 보습력을 기대할 수 있다.

‘경남티어앤톡모이스처점안액1.0%’은 경남제약 기존 제품군 대비 CMC 농도가 두 배로 보습효과가 높아 눈 수술 등으로 안구건조가 심하거나 고보습 성분의 인공눈물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이 제품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 1~2방울씩 점안하고 무방부제에 일회용 30관 포장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경남티어앤톡 모이스처 점안액. 사진/경남제약
경남티어앤톡 모이스처 점안액. 사진/경남제약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패스락-TM’ 美 수술 2500례 돌파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엔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는 미국 법인 엘엔케이스파인(L&K Spine)이 현지에서 패스락(PathLoc)-TM을 이용한 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사용된 2500개의 패스락-TM 중 제품으로 야기된 오작동이나 수술 후 합병증 사례가 한 건도 나오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점 등 제품의 안정성 및 우수성이 입증됐다.

높이확장형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임플란트 높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인체공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느냐에 있다. 패스락-TM은 시술 빈도가 가장 높은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 제품으로, 환자의 척추 환경에 따라 척추 삽입 각도(최대 20도)와 길이(최대 25㎜)를 선택할 수 있고 높이(최대 4㎜)를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매우 높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패스락-TM을 이용한 수술이 2500례를 돌파한 것은 척추 임플란트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특히 2500례 수술 중 1500례를 올해 9개월 만에 달성하면서 성장세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패스락-TM을 이을 향후 핵심 성장 동력으로 개발한 ‘블루엑스 시리즈’ 또한 내년 상반기부터 TM이 확보해 둔 공급망을 바탕으로 판매량을 빠르게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엘엔케이바이오는 패스락-TM을 업그레드 한 블루엑스-T가 포함된 ‘블루엑스 시리즈’ 6종에 대해 19일 미국 식품의약품청(USFDA)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내년 1분기 내 승인이 완료될 전망이다.

패스락-TM.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패스락-TM.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코오롱생명과학·바이오텍, CPhI 2024에서 해외 파트너링 강화

코오롱생명과학(대표 김선진)과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10월8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l Worldwide)에 공동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해외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CPhI Worldwide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 소재 컨벤션 센터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에서 열리며 166개국 이상 약 2400개의 기업과 6만200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바이오텍은 전시장 API존 4A49에 합동 부스를 설치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소염진통제 원료 록소프로펜를 비롯한 주력 원료의약품 외에도, 리보핵산(RNA) 기반 치료제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의 원료인 포스포아미다이트(Phosphoramidite)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프로모션에 나선다. 20곳이 넘는 이 분야의 다국적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돼 있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이번 CPhI에 참가한 초기 임상 기업들에게 상업 공급 경험을 활용한 스케일업(Scale-up) 공정 설계 서비스를, 후기 임상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및 고수율의 제품을 제공하는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2D Automated Closed Platform) 및 3D 배양(3D Bioreactor)' 기술을 설명한다. 또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업체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료를 생산할 수 있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제안할 계획이다.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 부스 조감도. 사진/코오롱생명과학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 부스 조감도. 사진/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노트, 개∙고양이 췌장염 진단키트 일본농림수산성 인허가 등록

바이오노트(대표 조병기)는 개∙고양이 췌장염 진단키트 ‘Vcheck cPL 2.0/Vcheck fPL 2.0’가 일본 농림수산성(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이하 MAFF) 인허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췌장염은 반려동물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력, 임상증상, 혈액검사 및 초음파검사 결과를 고려해야 된다. 그러나 췌장염은 식욕부진, 무기력, 구토 등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진단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으며, 기존의 생화학검사는 진단 특이도가 낮은 한계가 있다.

바이오노트의 췌장염 진단키트는 혈액 검사 중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바이오마커로 췌장에서만 분비되는 특이적 효소를 측정해 췌장염 초기 진단이 가능하다. 췌장염 치료 시 연속 검사를 통해 치료 반응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담낭염, 장염 등 다른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이차적인 췌장 손상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량의 혈액 검체(25µL)로 몇 분 이내 정량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진단검사실 대비 높은 상관관계(R2=0.96 이상)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일본 MAFF는 해외 제품에 대한 인허가 규정이 매우 까다로워 이 기관에서 당사의 제품이 등록된 것은 국제적 수준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 제품의 신뢰도 및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다음 달부터 대대적인 제품 런칭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바이오노트
사진/바이오노트

♢신신제약, 노인학대 예방 위한 '나비새김 캠페인' 5년째 참여

신신제약이 이달 창립일을 맞아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2024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 학대 피해 어르신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신신제약은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5년째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및 노인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고의무자 직군과 함께하는 '새김 리플라이(Re-Fly)' 이벤트 및 전국민 대상 신고앱 다운로드 활성화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을 응원하고, 학대 피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통증케어 키트 600개를 후원했다.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된 통증케어 키트는 페노크린스트롱, 록소크린 플라스타, 캐네펜 카타플라스마 등 파스 제품과 신신에어파스F 미니 스포츠 에디션, 신신아렉스로션, 아렉스알파정, 신신물파스에스 등 신신제약의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구성되었으며, 활용도 높은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및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 관리를 위한 PGA칼슘 400, rTG오메가3 700 등 건강기능식품도 포함됐다. 

후원 물품은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38개소의 각 지역 상담원들을 통해 학대 피해 어르신에게 순차적으로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고령화가 가속화함에 따라 노인 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위한 노력은 건강한 우리 사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꾸준히 걸어가야 할 길에 신신제약이 앞장서서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 2020년부터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을 엄선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동참함에 따라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은 신신제약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신신제약
사진/신신제약

 

♢안국문화재단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가 초대전 진행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AG갤러리가 오는 30일까지 2023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의 수상특전 초대전으로 '아구아 비바 - 이나하' 전을 개최한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는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매년 6명의 선정작가를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을 통해 배출하고 있다. 선정된 작가는 멤버쉽 구성원으로 지속적인 전시와 작품 매입 등의 지원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면모를 키워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매년 대상 받은 작가들에게 특전의 기회로 개인전 초대를 통해 역량을 집중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3년도 대상작가인 이나하 작가는 '아구아 비바'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동명의 책에서 따온 '살아있는 물' 혹은 '해파리'를 의미하는 단어로서 '뼈대가 없는' 즉, 특정한 형태를 강제하는 구조가 존재하지 않는 자유로운 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나하 작가는 최근 서울대미술관에서 개최된 '미적감각'전에 초대되어 새로운 작가세대의 새로운 회화의 개념을 부분적으로 전한바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역량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안국문화재단
사진/안국문화재단

 

♢동국제약, 수능 50일 앞두고 수험생 건강관리 제품 소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수험생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컨디션 관리 제품을 소개했다.

수능 막바지, 긴장이 고조되면서 기억력은 물론 집중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건강 관리와 함께 효능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을 관리할 수 있다.

동국제약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복합성분으로,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에 효능효과를 입증받았다.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 시, 작업기억(working memory)과 장기기억(long-term memory)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주 휴약기 동안에도 인지기능 개선이 유지됐다.



무더위가 지나고,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장기간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험생들에게 체력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가센타액'은 주성분 자하거엑스 외 체내 에너지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 4종(B1, B2, B3, B6)을 함유한 자양강제로 허약체질, 병후의 체력저하, 식욕부진, 영양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피로하거나 기력이 떨어지는 경우 체력 충전을 돕는다. 특히, 메가센타의 주원료인 ‘자하거’는 인태반의 한의학 용어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서도 약효를 인정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피로회복, 조직회복 작용을 돕는 성분으로 수험생들의 떨어진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수험생들은 장시간 학습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면역력 저하로 구내염이 많이 발생한다. 구내염이란 입 점막(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며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통증을 유발해 학업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동국제약의 '오라메디'는 타액이 많은 구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연고 제형의 구내염 치료제로 강력한 항염 작용과 우수한 유지력으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또한, 입병 비타민 오라비텐(정제)은 활성형 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10종과 항산화 비타민 C, E 및 미네랄 등을 추가로 함유해, 누적된 피로로 구내염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하다.

과중한 학업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수험생들은 감기나 비염 등 환절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Vogel사(社)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물 에키나시아를 사용한 일반의약품 감기약으로, 항바이러스, 면역조절, 항염·항균의 세가지 약리작용을 한다. 감기 증상을 치료하는 천연물 성분의 감기약으로 졸음을 유발하지 않고, 부작용이 적어 수험생들이 복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 1정에는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에서 추출한 허방팅크 1,140mg과 뿌리팅크 60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는 과거 북미 원주민들이 감기나 상처치료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제약산업 육성·의약품 수급 안정화' 및 'AI 전환' 국회토론회 개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과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제약산업 육성 및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의약품 수급 불안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내 맞춤형 약품비 정책 도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동숙 국립공주대학교 교수가 '국내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황 및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이종혁 중앙대학교 교수가 '제약산업 선진화 및 제네릭의약품 활성화'에 대해 발표한다.

서동철 럿커스-뉴저지 주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도 준비됐다. 패널로는 ▲민필기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진이 ㈜보령 개발전략실 상무 ▲이우진 히트뉴스 팀장 ▲송양수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권혁승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관리지원팀장 등 산업계와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노연홍 회장은 "보건 안보 및 제약 주권 확보 측면에서, 국내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도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건실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와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공동대표 김건·최수진·최보윤)는 같은 날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AI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공동대표 최수진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이번 토론회는 제약바이오분야 AI 혁신을 위한 정책적 방향과 과제 모색을 위해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공동대표인 김건, 최보윤 의원과 연구책임의원 박충권 의원이 함께 한다. 

발제는 강재우 아이젠사이언스 대표가 'LLM 시대의 제약바이오산업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김화종 K-멜로디 사업단장이 '제약바이오 AI 강국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한태동 위원장(동아앱티스 대표)의 좌장을 맡는다. 정부 측 패널은 김정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남혁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바이오기술과장, 심은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산학연 대표로는 남호정 교수(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박래웅 교수(아주의대), 박수준 본부장(ETRI 디지털융합연구소), 신현진 소장(목암생명과학연구소) 등이 참여해 AI 신약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디지털 전환, AI융합, 인재양성 등 정부가 AI와 관련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환으로 협회가 K-멜로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면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개발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제2, 제3의 K-멜로디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제약바이오산업의 AI 대전환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멜로디 프로젝트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을 통해 고도화된 인공지능(AI) 모델을 구축,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제약바이오협회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이며 최근 3개 분야 26개 세부과제와 과제별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해 5개년 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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