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우리은행, 퇴직연금 알려주는 유튜브 세미나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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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ank] 우리은행, 퇴직연금 알려주는 유튜브 세미나 개최 外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09.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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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우리은행, 퇴직연금 알려주는 유튜브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이 오는 26일 오후 6시에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소개 및 연금 투자전략’ 세미나를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센터장이 출연해 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에 대해 설명하고, 연금은 투자라는 주제로 연금 투자의 기본 원칙과 ETF, TDF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 세미나 참여는 우리WON뱅킹 퇴직연금 새소식의 공지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퇴직연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다. 세미나 종료 후 설문참여 시 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곧 시행될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소중한 은퇴자산을 위해 퇴직연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수익률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국민은행, 12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친환경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자 12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년 만기로 1200억원 규모의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 국민은행은 발행된 자금을 한국기업평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태양광 발전사업,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연료전지발전 및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젝트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사용해야 하는 채권이다. 지원 대상도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으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고 사후 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의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 및 민간자본의 녹색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채권 발행일로부터 1년간의 채권발행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데 있어 금융권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해 국내 녹색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사진/국민은행

◇하나은행,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1986년 설립돼 대한민국 노사관계의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 단체로,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가 소속돼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먼저, 한국공인노무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각종 결제대금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발굴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들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무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 회원 소속 법인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 및 노무사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약 1만4000명에 달하는 노무법인 및 노무사 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한국공인노무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신한금융,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금융그룹은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여행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금융이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함께 두바이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협약이다. 향후 신한 슈퍼SOL을 활용해 관광 명소, 숙박, 쇼핑 요식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공동 마케팅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행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두바이 경제관광부의 관광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문일 신한은행 슈퍼SOL플랫폼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 슈퍼SOL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두바이를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신한금융
사진/신한금융

◇농협중앙회, 농협이념 특강 실시

농협중앙회는 범농협 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의 존재가치라는 주제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이념 특강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회장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농협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와 더불어 37년 동안 농협인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농촌과 농협을 향한 철학과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업인에게 있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도움되는 사업을 하는게 농협의 목표”라며 “변화와 혁신으로 하나 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미래에셋, TIGER 커버드콜 ETF 9종 명칭 변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커버드콜 ETF 9종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ETF 명칭 내 목표 분배 수익률과 수익 구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오인 가능성을 줄여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변경으로 TIGER 커버드콜 ETF 명칭에는 ‘+%프리미엄’ 대신 ‘타겟커버드콜’을 사용한다. +%프리미엄이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으로, 타겟커버드콜 ETF라는 상품 특징을 고려했다.

또한,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TIGER 미국테크TOP10타겟커버드콜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로 변경한다.

만기가 24시간 남은 옵션을 매일 매도하는 초단기 옵션 활용 TIGER ETF 2종은 ‘초단기’ 대신 ‘데일리’를 사용한다. 이밖에도 ▲TIGER 200커버드콜5%OTM→TIGER 200커버드콜OTM ▲TIGER 200커버드콜ATM→TIGER 200커버드콜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등 3종의 명칭도 함께 변경된다.

해당 9종 ETF는 명칭 외 상품별 운용 전략이나 목표 분배 수익률, 수익 구조 등은 변화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금융감독원의 커버드콜 ETF 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TIGER 커버드콜 ETF 9종의 명칭을 일괄 변경하게 됐다”며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각 ETF의 전략 및 분배정책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TIGER 커버드콜 ETF에 대한 투자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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