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Auto] 기아, 2025년 1분기 매출액 28조175억 원·6.9% 증가 外
상태바
[Today Auto] 기아, 2025년 1분기 매출액 28조175억 원·6.9% 증가 外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5.04.25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스나인] ♢기아, 2025년 1분기 매출액 28조175억 원·6.9% 증가

기아는 25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5년 1분기 77만 2,648대(전년 대비 1.6%↑)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8조 175억원(6.9%↑) ▲영업이익 3조 86억원(12.2.%↓) ▲경상이익 3조 2,434억원(14.3%↓)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3,926억원(14.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에 대한 고객 선호가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관세 적용을 앞둔 미국 시장의 선구매 수요 및 인도와 신흥시장의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글로벌 판매가 상승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판매에 따른 가격 상승, 원자재가 하락으로 인한 재료비 절감, 원화 약세에 기반한 긍정적 환율효과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분기 매우 낮았던 해외 주요 시장의 인센티브 기저 영향 및 지난해 북미시장의 EV9 본격 판매에 따른 판매믹스 기저 영향 등이 이를 상쇄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은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1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2.4% 감소한 13만 4,564대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63만 8,084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77만 2,648대를 기록했다. (도매 기준)

국내 판매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고수익 RV 차종과 전기차 볼륨 모델인 EV3 등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K3와 모하비 단산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권역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인도 권역에서 시로스의 성공적 런칭, 아중동 및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등이 상승을 견인했으며 유럽 권역의 경우 EV3의 인기와 차량 공급제약 해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출시할 스포티지 PE 대기 수요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친환경차와 RV 차량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대당 판매가격(ASP) 상승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이어지며 전년 대비 6.9% 증가한 28조 1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인센티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78.3%를 기록했으며 판매관리비율은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11.0%를 기록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고수익 RV 차종 중심의 판매 및 가격 상승 효과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원화 약세에 따른 우호적 환율 효과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분기 매우 낮았던 인센티브의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3조 8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0.7%로 1분기 기준 글로벌 주요 OEM의 예상 영업이익률 평균치인 5% 대비 약 2배 이상 수준이다.

비록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감소하긴 했지만 기아는 2022년 4분기부터 10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2조원 이상,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는 등 고수익 체제를 지속했다.

기아의 1분기 친환경차 판매는 하이브리드 수요 확대 양상에 따른 판매 증가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7만 4천대를 기록했다. (소매 기준, 백 단위 반올림)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전년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23.1%를 달성했다.

유형별로는 ▲하이브리드 10만 4천대(전년 대비 10.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만 4천대(26.3%↓) ▲전기차 5만 6천대(27.0%↑) 판매됐다.

주요 시장별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각각 ▲국내 42.7%(전년 동기 41.3%) ▲서유럽 43.9%(전년 동기 40.9%) ▲미국 18.4%(전년 동기 15.7%)를 기록했다.

기아는 관세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따른 실물 경제 침체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소비자의 구매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업체간 경쟁 심화와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 등 완성차 시장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수요에 기반한 유연 생산 운영을 통해 적정 재고 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최적의 인센티브 운영 전략을 펼쳐 수익성과 고객가치 중심의 사업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기아는 국내 시장에서 EV4에 이어 EV5의 성공적 출시로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활용한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기아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과 PBV PV5를 통해 전 세그먼트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수요 기반 생산 운영 방식을 통해 효율적인 인센티브를 유지하는 한편 EV6, EV9의 현지 생산을 통해 전기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하이브리드 모델 공급을 증대해 수익성을 지속 제고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EV3의 성공적 런칭에 이어 EV4, EV5, PV5를 선보이며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인도에서는 시로스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카렌스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등 신차 사이클 진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사진/기아
기아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사진/기아

 

♢제네시스 브랜드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 오픈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하남, 강남, 수지, 안성에 이은 국내 다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7)'를 25일 공식 개관한다.

'제네시스 청주'는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지상 6층, 지하 2층 구조로 구성됐으며 연면적은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6,953㎡(약 2,103평)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청주'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활동이 펼쳐지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카 컬쳐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청주는 '교감으로 빚은 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켜'는 '겹겹이 쌓이다(layer)'와 '켜다(turn on)'의 의미를 동시에 담은 표현으로, 제네시스 청주를 고객과 관계를 맺고 경험을 쌓으며 새로운 문화를 여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나타낸다.

제네시스 청주에는 총 10대의 전시 차종과 함께 다양한 몰입형 공간이 조성돼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1층에는 60m 길이로 길게 드리워진 나무 캐노피 아래 리셉션과 시승 및 인도 고객을 위한 라운지가 위치하며, 특히 고객들이 거대한 캐노피가 드리운 공간에 첫 발을 들임으로써 환대를 받는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했다.

제네시스는 1층을 한지와 나무 등의 재료로 구성하여 한국적인 미감을 살리고 세계적인 공예 도시인 청주만의 지역성도 강조했다.

캐노피 위로 위치한 건물의 상층부는 외벽에 투명한 유리 소재를 사용해 시간과 빛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이러한 개방적이면서도 정직하게 드러나는 구조는 제네시스의 자신감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진정성을 보여준다.

건물 2층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마그마 디자이너의 데스크'를 테마로 한 제네시스 홈&오피스 컬렉션 상품과 함께 제네시스 청주 건축물을 축소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3층과 4층에서는 고객들이 제네시스 전 라인업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컬러 스토리 영상 관람, 차량 내외장 조합과 같은 차량 CMF(Color, Material, Finish)에 대한 몰입도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골프 등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차량과 함께 전시해 차량 경험이 고객의 일상으로 확장되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3층과 4층에는 작은 정자와 같은 '브랜드 큐브(상담 공간)'가 곳곳에 마련돼, 고객들이 차량을 살펴본 후 분리된 공간에서 환대를 받으며 차량에 대해 깊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5층은 플래그십 모델, 콘셉트카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로 제네시스 청주 개관을 기념해 금속공예 작가 조성호와의 협력 특별전 '시간의 정원'이 7월 6일(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전시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을 관통하는 장인 정신과 조성호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제네시스 브랜드의 여정 등을 보여준다.

6층에는 다양한 제네시스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커뮤니티 라운지'와 제네시스 오너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가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5층에서 2층으로 내려오며 이어지는 세 개의 계단실에 제네시스가 선보인 콘셉트카의 개발 스토리, 스케치 및 디테일 컷 등을 전시해 고객들이 제네시스가 쌓아온 서사와 흔적을 보다 몰입도 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다양한 특색을 담은 제네시스 청주는 그동안 '제네시스 라운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등 브랜드 철학의 정수를 담은 공간을 디자인해 온 건축사무소 '원오원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청주는 차량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제네시스 청주에서는 제네시스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네시스는 오직 청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이 청주의 유명 자연 경관을 제네시스의 전 차종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오너를 대상으로 주행 팁을 알려주는 '오너 일상 주행 시승' ▲두 가지 차종을 동일한 주행 환경에서 비교하며 체험할 수 있는 '비교 시승' ▲롱휠베이스 뒷좌석의 품격있는 공간과 안락함을 체험할 수 있는 'VIP석 시승' 등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제네시스 청주는 6층에 위치한 '커뮤니티 라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전통 한지로 무드등을 만드는 '한지 워크숍' ▲레진에 은색 호일을 배치하며 나만의 예술품을 완성하는 '레진아트 워크숍' 등 다양한 클래스에 참여하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온전히 이해하고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아울러 제네시스 청주는 ▲차량 언베일링 및 인도 세레머니 ▲오너 예약 전용 라운지 ▲오너 특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섬세한 오너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청주는 청주의 장인 정신과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독창적 가치를 결합한 곳"이라며 "고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구매를 넘어선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전달하며 브랜드의 철학을 구체화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청주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신정·설날·추석 당일과 익일 휴관), 자세한 정보는 제네시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르노코리아, 코스트코 일산점서 그랑 콜레오스 특별 전시 진행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오는 26~27일 코스트코 일산점에서 그랑 콜레오스 특별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그랑 콜레오스 및 아르카나 전시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장에 마련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고급 커피머신,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르노 머그컵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코스트코 일산점 전시장에서는 그랑 콜레오스 시승은 물론, 상담 및 계약도 가능하다.

르노코리아 리테일지원팀은 더 많은 고객들이 그랑 콜레오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전국 코스트코 주요 지점에서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트코 청라점을 시작으로 대구혁신점, 하남점, 세종점을 거쳐 다섯 번째 전시 거점으로 코스트코 일산점을 선정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올해 코스트코 4개 지점에서 진행한 그랑 콜레오스 전시 및 시승 행사에서 현장 계약과 시승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브랜드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외부 전시와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르노코리아가 이달 초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의 한정판 블랙 에디션,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4월 한 달 동안 그랑 콜레오스를 계약 및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르노 로장주 누아르 타프 세트'를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4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올해의 SUV' 3관왕 달성을 기념한 특별 구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4월 구매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3회 무상 교환권이 제공되며, 3%대 이율의 특별한 할부 상품(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 할부원금 3000만 원 기준 3.9%)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5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 판매 전시장별 전시차 혜택, 1회 기준 재구매 혜택 등을 적용하면 최대 80만 원의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테크노 트림 제외)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진행된 르노코리아 특별 전시 행사 현장. 사진/르노코리아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진행된 르노코리아 특별 전시 행사 현장. 사진/르노코리아

 

♢기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코트디부아르에 IT 교육센터 구축

기아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IT 교육센터를 열었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는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23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 벤제르빌(Bingerville)시에서 무싸 댜라수바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비서실장, 브로바 비 다니엘 벤제르빌 부시장, 쟈 응고라 파트리스 베띠에 시장 대리인, 전수진 주 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팀장, 박광우 기아대책 컨트리 디렉터(Country Director)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 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나라로, 특히 IT 교육 환경 및 인프라가 열악해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조차 못하는 청년층이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아는 코트디부아르 벤제르빌 오르뺄리나(Bingerville Orphelinat) 국립학교 내 IT 교육센터를 구축했다. 

기아는 코트디부아르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7년 6월까지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교육 4개월과 전문교육 2개월 등 총 6개월 코스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인터넷, 워드,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배운다. 아울러 취업·창업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스포티지 차량을 제공해 산간지역인 코트디부아르 베띠에 지역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IT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2012년에 시작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자니아, 짐바브웨, 알바니아, 베트남 등 아프리카, 동유럽, 아시아 15개국 19개 거점에서 학교, 보건소, 직업훈련센터 등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은 누적 인원은 백만여 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케냐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9개국 12개 거점에 대한 운영 권한이 이양됐으며, 나머지 7개 거점들도 프로젝트 기간 종료 이후 정부 및 관련 기관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인프라 구축 및 자립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기아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하모니움' ▲갯벌 생태보호를 위한 염생식물을 식재하고 연구하는 '갯벌식생복원'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재자원화하는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왼쪽 두 번째부터)박광우 기아대책 코트디부아르 컨트리 디렉터, 문경주 코트디부아르 한인회 회장, 전수진 주 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 팀장, 브로바 비 다니엘 벤제르빌 부시장, 무싸 댜라수바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비서실장, 레그레 마르셀 벤제르빌 오르뺄리나 학교장, 쟈 응고라 파트리스 베띠에 시장 대리인, 베씨에 바들레 보드리 베띠에 지역구 국회의원 대리인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기아
(왼쪽 두 번째부터)박광우 기아대책 코트디부아르 컨트리 디렉터, 문경주 코트디부아르 한인회 회장, 전수진 주 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 팀장, 브로바 비 다니엘 벤제르빌 부시장, 무싸 댜라수바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비서실장, 레그레 마르셀 벤제르빌 오르뺄리나 학교장, 쟈 응고라 파트리스 베띠에 시장 대리인, 베씨에 바들레 보드리 베띠에 지역구 국회의원 대리인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기아

 

♢폭스바겐코리아,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 고객 인도 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첫번째 전기차인 ID.4는 2022년 국내 출시 이래 큰 사랑을 받아오며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 올해 1분기에도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하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ID.5는 올해 1분기 국내 유럽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순수 전기 SUV, ID.4에 이은 폭스바겐코리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 모델로, 올해 초 국내 출시가 예고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관심과 사전 문의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모았다.

ID.4의 높은 인기로 국내 재고가 조기 소진되어 긴급 물량 입항이 예정된 가운데,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사전 계약을 접수해 온 ID.5의 고객 인도를 개시함으로써 ID.4의 돌풍을 이어 갈 예정이다.

ID.5의 공식 판매 가격은 6,099만 원(세제 혜택 적용 후, 부가세 포함)으로 215만원의 국고보조금이 책정됐다.

여기에 사전 계약 이후 오랫동안 인도를 기다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ID.4 인기로 시작된 전동화 모멘텀을 이어 나가기 위해 폭스바겐코리아는 ID.5 출고 고객에게 특별 구매 보조금 200만원 가량을 추가로 제공한다.(소진 시 종료)

이에 따라 공식 판매 가격 6,099만 원인 ID.5는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특별 구매 보조금 및 폭스바겐 구매 혜택을 모두 적용 시 서울시 기준 4,5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도를 시작하는 ID.5와 더불어, 베스트셀링 전기차 ID.4의 국내 입항 및 출고가 내달 말로 예정된 만큼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한 해 ID.4와 ID.5 쌍두마차와 함께 수입 전기차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ID.5는 폭스바겐 전기 SUV 고유의 검증된 성능과 탁월한 효율성, 쿠페형 스타일의 유려한 디자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춰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ID.5 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은 외관 곳곳에서 드러난다. 차체 앞쪽부터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차체 뒤쪽으로 이어지는 유려한 루프 라인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은 스포티한 쿠페 스타일을 강조한다. 특히 유선형의 쿠페 루프 라인과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역학 성능을 극대화해 0.26의 낮은 공기저항계수(Cd)로 뛰어난 에어로다이내믹스를 실현한다. 

전면부를 감싸는 3D 허니콤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전면부를 감싸 안는 듯한 윙렛 디자인이 적용돼 강렬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와 블랙 루프의 조화, 실버 스트립이 이어지는 필러 라인에 더해 바디 컬러로 마감된 도어패널은 ID.5만의 도시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의 혁신적인 설계 덕에 스포티하면서도 엘레강스한 쿠페형 디자인은 물론, 탁월한 공간 활용도까지 갖췄다. 2,765mm에 달하는 휠베이스에 넓은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거주성을 강화했으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549ℓ, 2열 시트 폴딩 시 1,561ℓ에 달해 레저 활동이나 일상적인 트렁크 활용에도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ID.5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폭스바겐의 최신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했다. 강력한 영구자석 로터와 개선된 스테이터 및 고출력 전류를 제공하는 신형 인버터가 적용되며, 최적화된 열관리 및 지능화된 냉각 시스템 탑재로 최고출력 286마력(PS), 최대토크 55.6kg.m, 0~100km/h 가속을 6.7초 만에 달성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과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에 힘입어 ID.5는 긴 주행거리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434km(도심 460km / 고속 402km),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5.0km/kWh(도심 5.3km/kWh / 고속 4.6km/kWh)이다. 

82.836kWh 용량의 고효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며, 최대 175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급속 충전 사용 시 약 2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충전 효율성 증대를 위해 '배터리 히터' 기능이 적용돼 주변 환경 및 기온에 상관없이 배터리 충전 속도를 최적화할 수 있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운전자 친화적 구성을 갖췄다. 
실내 중앙에 위치한 ’12.9인치 디스커버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조작 및 개인화 구성은 물론 빠른 조작 반응성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하단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터치 슬라이더'로 야간에도 편리하게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미디어, 공조, 주행 설정 등 차량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케이블 연결 없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앱커넥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편의성을 향상했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진보한 첨단 사양도 풍부하게 탑재됐다. 전 주행 속도 구간에서 앞 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속도와 차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와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프론트 어시스트', 주행 중 운전자가 일정 시간 반응이 없을 시 주행을 멈추고 위급상황을 알리는 '이머전시 어시스트' 등 모든 주행 상황에서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 'IQ.드라이브'가 탑재됐다. 또한 어두운 밤길에서 최상의 시야를 제공하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역시 탑재된다. 

이 외에도 메모리·마사지·열선 기능을 지원하는 '앞좌석 에르고 컴포트 시트'를 비롯해 '3-Zone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전동식 파워 트렁크 및 트렁크 이지오픈&클로즈',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도 두루 갖췄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현대차·기아, 협력사 채용 지원 프로그램 '2025 Here We Go!' 실시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의 인재 모집,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Here We G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실시된 'Here We Go!'는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높은 청년 인재들에게 자동차 전문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는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우수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년에 참여했던 협력사와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교육 선발 인원을 80명에서 160명으로 늘리고 권역 별로 총 3차수에 걸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영남권은 4월 25일(금)부터 5월 12일(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그중 60명을 선발해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lobal Partnership Center)에서 4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비슷하게 ▲수도권은 4월 25일(금)부터 5월 12일(월)까지 교육생 모집 후 70명을 선발해 경기도 안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충청·호남권도 7월 3일(목)부터 7월 17일(목)까지 교육생 모집 기간을 거친 후 30명을 선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각각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교육을 수료한 인원에게 교육 이수금을 지원하고 3개월 동안 우수 협력사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인턴십 결과가 우수한 수료자에게는 해당 협력사의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협력사 PR DAY,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정규직 전환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자동차 직무 경험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와의 채용 연계를 통해 상생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채용을 여러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 현장 소통 강화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피터 안데르손(Peter Andersson) 사장의 리더십 아래 '경청'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강화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지난 4월 중순 진행된 고객 시승 행사에서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현장에서 제시된 요구사항을 향후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고객들은 제품력과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는 물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변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고객과의 소통뿐 아니라 내부 임직원들과의 교류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용인 본사에서 열린 전사 직원 소통 프로그램 '선다우너(Sundowner)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조직의 운영방식과 문화 개선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환경에 반영할 수 있는 개선 사항들을 점검하며,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달 진행되는 '영업인 회의'에도 직접 참석해,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활약하는 전국 영업사원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특히 각 지역에서 고객을 만나는 영업사원 개개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만트럭은 이 같은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외부 고객 만족도는 물론 내부 조직 신뢰까지 동시에 끌어올리는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운영 개선과, 고객의 실제 목소리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실천적 리더십이 눈에 띈다.

이같은 '경청'과 '소통'의 리더십에 힘입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월과 2월 전체 트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트랙터 19%, 덤프트럭 25%의 점유율 상승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고객과 직원의 목소리야말로 우리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하고,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합리적 금융 서비스로 그룹 신차 전략 지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합리적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신차 전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폭스바겐·아우디·벤틀리·람보르기니·두카티 등 폭스바겐그룹 브랜드들의 국내 전속 금융사로, 각 브랜드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토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들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신차 출시가 예고되며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폭스바겐은 지난 2월 2025년형 ID.4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신형 골프, ID.5, 아틀라스, 신형 골프 GTI 등 다양한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우디 또한 올해 순수 전기차 더 뉴 Q6 e-트론, 더 뉴 A6 e-트론과 내연기관차 더 뉴 A5, 더 뉴 Q5를 포함해 한국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많은 총 16종의 신차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수입차 시장 리더십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등 벤틀리와 람보르기니의 주요 모델 또한 국내 고객 인도를 연내 앞두고 있다.

이러한 폭스바겐그룹 브랜드들의 신차 출시에 발맞춰, 국내 전속 금융사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또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고객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별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클래식 할부금융 및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Buy back 할부금융은 물론 운용리스 및 금융리스, 장기렌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금융 솔루션을 통해 합리적인 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바디 프로텍션, 파츠 프로텍션, 자기부담금 지원, 신차 교환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금융을 넘어 차량의 운행 및 유지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2018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비대면 자동차 금융 계약 플랫폼인 '브이클릭(V-click)'을 출시, 비대면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 구매 계약 및 사후관리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다양한 제휴 보험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보험 제휴 서비스를 런칭해 자동차·이륜차 보험, 운전자 보험 등을 경제적이고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유씨 레흐티마키(Jussi Lehtimaeki)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들은 올해 적극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폭스바겐그룹 브랜드의 국내 전속 금융사로서 최상의 통합 자동차 금융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각 브랜드의 신차 전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틀리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 사진/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벤틀리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 사진/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푸조, 전천후 고객 케어 '푸조 프라미스' 도입

푸조는 차량 선택 이후의 경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고객 중심 전략 '푸조 프라미스(Peugeot Promise)'를 공식 도입, 그 첫 번째 약속으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푸조 프라미스는 전 세계 고객 신뢰와 로열티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으로, 단순한 품질 보증을 넘어 가격 보장·정비 신뢰·서비스 투명성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약속이다. 

푸조는 최근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도입된 위탁판매 시스템의 정착 및 고객과의 강력한 신뢰 구축 의지를 표명하고자 '안심 가격 보장제'를 첫 번째 약속으로 제시한다. 

안심 가격 보장제는 위탁 판매 대상인 25년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비공식 프로모션으로 인해 공식 판매가 대비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 사례가 확인될 경우 그 차액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차량 구매 이후 가격 변동에 대한 불안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할인이나 혜택 변경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 리스·렌트·법인 구매 및 재구매 혜택을 받은 고객은 별도 기준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전시장 간 가격 비교나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구매 전후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조 역시 고객들에게 언제나 공정한 구매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나아가 푸조 프라미스를 통해 정비 서비스 투명성 제고 및 유지관리 비용 예측 지원 등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푸조 프라미스는 고객을 위한 정찰제 시행과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는 푸조의 강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유통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벤틀리모터스, 오토 상하이 2025서 더 뉴 컨티넨탈 GT·더 뉴 플라잉스퍼 출품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23일 개막한 오토 상하이 2025에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GTC 및 더 뉴 플라잉스퍼 등 그랜드 투어러 라인업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토 상하이 2025에 출품된 모델은 지난해 한국에서 공개된 '스피드(Speed)' 라인업을 비롯해 우아함과 안락함을 중시하는 '아주르(Azure)' 라인업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모든 순간에 안락한 여정을 보장하는 우아함 등 벤틀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물이 공개된 더 뉴 컨티넨탈 GT·GTC 아주르와 더 뉴 플라잉스퍼 아주르는 벤틀리의 새로운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High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지속가능성의 양립을 실현했다. 최첨단 4.0L V8 엔진과 강력한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출력 680마력(PS), 시스템 최대토크 94.8kg.m를 발휘한다.

벤틀리의 클래식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에서 영감을 받은 아주르 라인업은 우아한 디자인과 호화로운 인테리어, 안락함에 포커싱된 사양을 갖추고 있다. 11개의 버티컬 베인으로 구성된 블랙 매트릭스 그릴과 크롬 몰딩,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22인치 휠 디자인과 'Azure' 레터링 배지로 아주르 고유의 우아함을 드러낸다.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새로운 3D 하모니 다이아몬드 퀼팅이 적용돼 있으며, 헤드레스트에도 아주르 레터링이 자수 처리된다. 장거리 여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락함을 증진시키기 위해 투어링 스펙, 컴포트 스펙 및 라이팅 스펙 등 첨단 주행보조 기능과 편의사양 패키지 또한 기본 탑재된다. 더 뉴 컨티넨탈 GTC 아주르의 경우 추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오픈 에어링이 가능하도록 넥 워머가 기본 장착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아주르의 앞좌석, 더 뉴 플라잉스퍼의 전후 4개의 좌석에는 모두 벤틀리의 웰니스 시트가 탑재돼 온열 및 통풍 기능을 통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며, 탑승객의 편안함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여섯 가지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한 마사지 기능을 비롯해 운행 중 근육과 자세의 미세 조정을 지속적으로 돕는 자세 조정 시스템을 통해 탑승객의 피로를 방지한다.

이번 오토 상하이 2025에는 플래그십 럭셔리 SUV 벤테이가 EWB 아주르 또한 함께 전시된다. 마찬가지로 벤틀리 아주르 파생모델 고유의 우아한 내외장 디자인 요소와 안락함을 극대화한 첨단 사양들을 아낌없이 탑재한 벤테이가 EWB 아주르는 시대를 초월한 비스포크 디자인 사양을 통해 유니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벤테이가 EWB 아주르는 모든 탑승객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22-way 전동 조절 기능이 포함된 웰니스 시트가 적용되며, 240억 가지에 달하는 실내 색상 및 트림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벤테이가 EWB 아주르의 시트 퀼팅에는 일반 모델보다 더 미세한 봉제실이 채택돼 벤틀리 역사 상 가장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특히 벤테이가 EWB 아주르에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가 큐레이팅한 신규 비스포크 컬러, '닐라 블루(Nīla Blue)'가 적용돼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영국의 인도계 패션 디자이너 수프리야 렐레(Supriya Lele)의 인디안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닐라 블루는 산스크리트어로 '사파이어'를 뜻하는 단어에서 그 이름을 따 왔다. 이는 개인의 생애와 장인의 기술이 완벽히 조합돼 탄생한 컬러로, 벤틀리가 지향하는 궁극의 장인정신, 혁신, 비스포크와 개인화를 상징한다.

프랑크-슈테펜 발리저(Frank-Steffen Walliser)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는 "강력한 성능의 '스피드'와 함께 새롭게 소개된 '아주르' 모델을 통해 벤틀리 고객들은 미적 가치와 퍼포먼스의 우선순위에 가장 잘 부합하는 새로운 선택지를 만날 수 있다"며 "진보와 혁신의 선두에 서는 것이야 말로 벤틀리의 DNA이며, 비욘드100+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는 항상 끊임없이 비범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120시간 스페셜 시승' 실시

KG모빌리티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5일간 체험할 수 있는 '120시간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성능을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승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KGM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시승 이벤트 '드라이브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총 120시간(4박 5일)의 시승 기간 동안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연비, 승차감, 정숙성 등 차량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6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6일(화)까지 접수 받는다.

시승 고객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강남 및 일산)에서 차량을 픽업한 뒤, 오는 5월과 6월 중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시승하게 된다.

KGM은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KGM 사쉐 방향제를 제공하며, 시승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토레스 캠핑카 3박4일 무상렌탈(3명) ▲할리스 기프티콘 3만 원권(5명)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1시간 내외의 짧은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KGM 전시장에서 운영 중인 '드라이브 페스타 전국 시승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정으로 시승 기회를 놓쳤던 고객들도 여유롭게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직병렬 듀얼 모터 기반의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현으로 16.6km/ℓ(도심 기준)의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e-DHT) 적용 및 동급 최대 용량(1.83kWh)의 배터리를 탑재, 일상 도심 주행 시 94%까지 EV 모드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정숙성과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사진/KG모빌리티
사진/KG모빌리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