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림제약 호실적이 달갑지만 않은 이유 한림제약 호실적이 달갑지만 않은 이유 [프레스나인] 꾸준한 매출신장으로 고수익을 거두고 있는 한림제약과 달리 이들 제품판매를 대행하는 한림MS(한림엠에스) 영업이익이 최근 감소세로 돌아섬에 따라 안정적이던 경영체계에 경고등이 켜졌다.한림MS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도 118억원 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33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162억원)과 비교해 2년 새 5배 가까이 축소됐다.한림MS는 한림제약이 지난 2008년 12월 인적분할해 신설된 판매대행사로 한림제약이 지분 60%, 나머지 40%는 오너일가가 소유 중이다.한림 Pharm biz | 정재로 기자 | 2022-04-28 05:55 ‘145억→0원’ 한림제약 오너家 배당수익 포기? ‘145억→0원’ 한림제약 오너家 배당수익 포기? [프레스나인] 매년 고배당 정책을 유지해 오던 한림제약이 작년엔 배당을 돌연 중단했다. 배당 대신 현금을 차입금 상환에 활용하며 재무건전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단, 오너일가는 한림제약 대신 계열사인 한림MS를 통해 배당금 79억원을 챙겼다.한림제약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김재윤 회장 등 지난해 오너가가 수령한 배당수익은 0원이다. 2019년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이듬해 역대 최고액인 145억원을 배당했던 1년 전과는 상반돤 행보다.2020년 코로나 여파에도 한림제약은 전년(262억원) 수준의 영업이익(250억원)을 사수 Pharm biz | 정재로 기자 | 2022-04-27 06: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