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는 금융권에 빅데이터 엔진 기반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통합보안모니터링시스템, 내부정보유출탐지시스템 등 솔루션을 공급했다.

비헤비오섹 AB는 사용자가 비밀번호나 PIN 패턴을 입력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타인 사용을 방지한다. 비헤비오섹 AB는 입력 시 단순히 속도를 기준으로 사용자 행동패턴을 분석하지 않고 △속도 △리듬 △위치 △압력 △가속도 △연속성(Sequence) 등 복합적인 정보를 토대로 본인 여부를 식별한다. 초기 인증 시 저장된 데이터는 사용자 키 입력 패턴, 스크린 압력 세기, 특정 문자 입력 간극, 디바이스 수평도, 마우스 위치 등을 근거로 본인인증을 한다.
비대면 금융거래를 위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인증, 핀테크 등 분야에서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간편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헤비오섹 AB는 덴마크 단스케은행 등이 사용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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