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지난 7월 쌍용정보통신을 비롯해 LG CNS·롯데정보통신·포스코ICT로부터 경쟁 입찰 및 제안서를 접수 받아, 평가·협상을 거쳐 쌍용정보통신을 사업자로 결정했다. 사업은 오는 2020년 8월 완료된다. 협력업체 상생과 불공정거래 관행 해소를 위해 방위력 개선 사업 최초로 성과공유제도 적용했다.
향후 성능개량 된 해군C4I가 전력화되면 실시간 전술 상황 공유와 즉각적 지휘 결정이 향상된다. KNCCS와 KNTDS 통합으로 비용절감과 좁은 함정공간의 활용성 증대 등 효율적 체계 운용이 가능하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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