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은 MDS테크놀로지, 한컴시큐어, 한컴인터프리 등 그룹사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한다. 지난 1월 해외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씽크프리 오피스 네오’를 전시한다. MDS테크놀로지는 항공용 실시간 운영체제 ‘NEOS’ 기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소개한다. 한컴시큐어와 한컴인터프리는 각각 보안진단도구 ‘소포스코딩’,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 ‘큐스픽’, 음성인식 기반 외국어교육 서비스 ‘큐스픽 에듀’을 시연한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MWC를 통해 한컴그룹의 SW 기술력과 한국 SW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올 한 해는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글로벌 종합 SW 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총력을 기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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