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머징 ICT 서비스 시장 진출도 협력한다.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업전략을 수립,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공략한다. IoT 기기 인증, 글로벌 재해복구 등 다양한 서비스도 개발한다. SK그룹의 통신 서비스와 에릭슨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도 선보인다.
융합 보안 서비스는 IoT 시장 핵심이다. 자회사인 인포섹이 보유한 정보보안 기술과 에릭슨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활용한다. 에릭슨 해외고객 대상, 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은 “ICT 서비스·솔루션 중심으로 IoT·클라우드·빅데이터 등 강점을 지닌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한다”고 말했다.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슨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SK주식회사와 함께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혜택을 실현하는 ICT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