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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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개소
  •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 승인 2017.02.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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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개소식에서 병원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개소식에서 병원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은 별관8층 병동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작년 1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크린패널, 자동문, 공기조화기, 청정장비, 무균수 장비 등 시설 대부분을 최신 사양으로 교체했다. 무균실 내 다인실을 모두 1인실로 변경했다. 면역저하 환자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는다.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1인실 병실 면적도 100㎡에서 140㎡로 넓혔다. 자동제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각 병실 차압, 온도, 습도 등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모든 병실 창문은 남산을 향하게 해 환자를 배려했다.

한편 순천향대서울병원은 5월 별관 6, 7층 병동 공사를 마무리하면 본관, 별관 모자보건센터 등 모든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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