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는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인사이트아이2.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인사이트아이 출시 후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광주종합터미널 유스퀘어 등에 공급했다. 한국소비자원 데이터 분석 플랫폼 시범서비스 구축 사업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빅데이터 기반 연구환경 구축 사업에도 적용했다.

인사이트아이2.0은 기계학습으로 키워드를 분류해 '의미기반' 연관어를 추론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자주 사용되는 분석 유형을 모아 상관분석, 이슈감지 이슈추적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는 “계열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방안을 모색해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