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 선구자 뉴타닉스, 멀티클라우드 인프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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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I 선구자 뉴타닉스, 멀티클라우드 인프라 강화
  •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 기자
  • 승인 2017.09.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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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지사장 김종덕)는 2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서울에서 '닷넥스트온투어(.NEXT on Tour)' 콘퍼런스를 열고, 단일 클라우드 운용체계(OS)를 중심으로 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 통합 전략을 공개했다.

2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서울에서 열린'닷넥스트온투어(.NEXT on Tour)' 컨퍼런스에서 서닐 포티 뉴타닉스 최고 제품 및 개발 책임자가 향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서울에서 열린'닷넥스트온투어(.NEXT on Tour)' 컨퍼런스에서 서닐 포티 뉴타닉스 최고 제품 및 개발 책임자가 향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타닉스는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기업이다. HCI를 기반으로 세계 7051개 고객사를 뒀다. 559개 고객사는 글로벌 2000대 기업에 속한다. 토요타, SK플래닛, 맥도날드 소니, 로레알, 신세계 등이 주요 고객사다.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을 강화한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SW)로 델EMC, 레노버 등 다양한 벤더 하드웨어(HW) 플랫폼을 지원한다.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자동화를 지원하는 '뉴타닉스 캄'과 클라우드 확장 솔루션 '뉴타닉스 자이 클라우드 서비스'가 핵심이다.

뉴타닉스 캄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까지 자동화·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애플리케이션 설정·관리를 단순화했다.

서닐 포티 뉴타닉스 최고 제품·개발 책임자는 “뉴타닉스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로 활용하는 접근 방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타닉스 자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자체 확장 솔루션으로 오픈 플랫폼 방식이다.

뉴타닉스는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7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활용하기 위해 구글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형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 구축하고 관리·지원한다. 향후 뉴타닉스 SW를 HPE 프로라이언트, IBM 파워 시스템으로 확대 지원한다. 뉴타닉스 SW는 현재 델 EMC, 레노버, 시스코 UCS 같은 x86 서버 플랫폼에서 구동한다.

2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서울에서 열린'닷넥스트온투어(.NEXT on Tour)' 컨퍼런스에서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이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 말하고 있다.
2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서울에서 열린'닷넥스트온투어(.NEXT on Tour)' 컨퍼런스에서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이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 말하고 있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은 “2013년 국내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시장을 구축했다”며 “향후 파트너 협력 시스템을 강화해 HCI를 뛰어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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