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는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되는 기반 기술이다. 빅데이터 우수 분석인력 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 핵심요소다. 서류와 면접 등 전형화 된 채용 과정에서 빅데이터 인재 실력을 확인하기 어렵다. 빅데이터 인재도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잡기 힘들다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선발, 양성된 빅데이터 우수 인재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에 소개해 인턴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는 등 민간 영역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빅콘테스트) 수상 학생은 SK텔레콤, LG전자, 한화생명, 다음소프트, 롯데정보통신, 와이즈넛 등 7개 기업에 18명이 인턴과 정규직 채용됐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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