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가 일상생활로]AI 기반 불량률 감소와 설비장애 예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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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가 일상생활로]AI 기반 불량률 감소와 설비장애 예지 서비스
  •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 기자
  • 승인 2017.12.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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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설비와 공정에 센서를 장착해 해당설비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예측한다. 제품 결함 검출 등 불량률을 감소시킨다. 총 사업비 8억6000만원으로 주관기관은 엠아이큐브솔루션이다. 대덕전자, 노바테크인더스트리, 오토시맨틱스 등이 참여한다.

딥러닝 모델(Deep Belief Networks)을 활용한 설비 장애 및 이상 징후 예지 서비스 모습
딥러닝 모델(Deep Belief Networks)을 활용한 설비 장애 및 이상 징후 예지 서비스 모습
인공지능 기반 불량률 감소(생산수율 향상) 서비스를 만든다. 전자제품 등에 필요한 필름 표면에 접착제를 도포·건조하는 연속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 온도와 장력 차이로 발생하는 불량을 감지(온도센서, 장력센서, 레이저 변위 센서 등)한다. 자율적 불량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계학습으로 최적의 온도와 장력으로 자동 조절한다.

AI 기반 설비장애 예지 서비스도 준비한다. 첨단 전자 인쇄 회로 기판(PCB) 로트(Lot)의 금도금 처리하는 연속 생산 공정에 사용한다. 설비 구동 모터의 장애 등으로 발생하는 대량 PCB로트 불량 발생을 방지한다. 설비 고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고장 원인을 진단한다. 구동부 모터에 진동센서 등을 설치해 장애와 연관된 기계학습으로 설비를 안정화 시킨다.

기계 자율적 학습과 운행의 지능형 관리체계로 제조 인력난을 해소한다. 생산성 향상(20% 이상), 품질개선(30% 이상), 설비 유지비용 절감 등 효과도 있다. 국내외 유사 제조기업 생산공정에 확대 적용 가능하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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