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2015년 로봇수술기기를 도입해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담당절제술, 요관질환수술 등을 맡았다. 지난해 외과 수술은 로봇수술 도입 전과 비교해 7배 이상 늘었다. 센터 개소로 소화기, 비뇨기계 암질환, 요로장기질환,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 로봇수술을 적용한다.
로봇수술은 의사가 로봇 팔에 장착된 3D 카메라로 수술 부위 영상을 확인한다. 4개 로봇 팔이 사람 손목 한계를 대신해 540도까지 회전해 정밀한 수술을 한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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