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핵심 쟁점에 대해 이미 많은 자료를 제출한 만큼 당일 감리위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설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바이오 사업과 중장기 전망, 바이오산업 특성을 이해하기 위 한 별도 자료도 준비한다. '2018년 글로벌 CMO 리더십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전관왕 달성, 해외 규제기관으로부터 약 2년 만에 14개 승인을 획득한 점 등 그동안 성과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감리위 출석이 증권선물위원회 의결까지 가는 시작 단계”라면서 “앞으로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회사 명예를 회복하고, 고객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